전주 닛산 서비스 센터의 고객 응대에 화가나서 글 씁니다.
제차는 2017년 6월 22일에 출고해서 아직 1년이 안된상황에서 3월중순부터 운전석 사이드 미러 모터가 너무 힘없이 도는현상이
나오다가 3월 마지막주쯤 되니까 사이드미러가 아예 다 접히지도 않고 다 펴지지도 않는 상황이 되어서 서비스센터 전화했더니 직접
봐야 한다고 해서 3월 29일에 회사에 반차를 쓰고 전주가서(직장이 군산입니다 왕복 100km가 조금 넘음) 직원들이 직접보고 모터교체 판단내리고 부품 주문까지 완료하고 입고되면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4월 2주차가 되어도 연락이 없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니 부품 입고 되었는데 전화를 안한거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예약해달라고 했는데 순서가 있어서 4월 20일밖에 않된다 하여 그날 오후로 예약을 잡고 오후에 반차를 쓰고 전주를 갔습니다.
문짝도 뜯고 사이드 미러도 뜯고 작업이 잘 진행되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2시간쯤 지나서 수리하던 엔지니어 들어오더니
부품이 운전석쪽이 아닌 조수석쪽 부품이 와서 못고쳤다고 합니다.
3월29일에 부붐 주문할때 직원들 하는 얘기들려서 들어보니 다른차 부품 잘못주문했다고 그러더군요!! 그때 재차 확인해서
맞는 부품 주문했다고 듣고 왔는데 서비스센터 가니까 반대쪽 부품이라서 수리를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빨리 부품 다시 주문해서 예약 바로 잡아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또 연락이 없습니다.
답답해서 4월20일에 허탕치고 3주가 지난 5월9일에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담당자가 연락줄꺼라고 해서 기다리는데
밤 8시 다되서 전화와서는 내일 오면 고칠수 있다고 하여 10일에 급히 또 반차쓰고 오후에 갔습니다.
그리고 수리시간 약 2시간 반정도 지나서 엔지니어가 또 들어와서는 이번에는 차량 등급에 맞지않는 부품이 들어와서
고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이드미러 폴딩모터가 등급별로 다르다는게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차대번호가 있는데 다른부품이 왔다는것도 이해할수 없는 부분입니다.(제차는 sl테크입니다.)
어떻게 하실꺼냐고 군산에서 두번이나 반차쓰고 왔는데 거리도 가까운것도 아니고 그랬더니 무조건 죄송하답니다.
어떻게 할지 방법을 달라고 하니까 계속 죄송하다는 소리만 합니다.
우선은 더 시간 뺏기기도 싫고 죄송하다고만 하고 답도 않나와서 그냥 서비스센터 나와서
돌아가는 길에 전에 영업사원이 도중에 나가버려서 담당이 바뀌었는데 처음 차량 구입할때 영업사원이
딜리버리 서비스 해준다고 해서 바뀐 담당자한테 전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다음에 고칠때 딜리버리 서비스를
해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고객분들한테 딜리버리 서비스 않해준답니다. 근데 전 영업사원이 해준다고 했으니
한번은 해주겠답니다. 하루전에 미리 연락주고 보험에 1인 추가해 주면 다음날 군산와서 고쳐서 가져다 준다고
통화를 하고 군산으로 돌아갔습니다.
3월에 사이드미러가 고장이 났고 4월에 서비스받으러 갔더니 부품 잘못왔다. 5월에 다시 갔더니 또 부품 잘못됐다
그런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어디 중요부품도 아니고 사이드미러 고치는데 3개월째인데 아직도 못고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사람들 볼까봐 창피해서 도어에 잠금버튼 누르면서 사이드미러 손으로 밀어서 열고 닫고 있는데
전주 서비스센터 응대는 머 사람을 조롱하는것인지 차대번호는 그냥 뻘로 있는것인지 갈때마다 다른부품
이라고 수리를 않해주니까 답답하네요!!
부품 직접 사서 제가 수리하고 싶습니다.
요약
1. 3월에 사이드미러 고장남, 3월 29일에 서비스센터에서 고장확인 받고 부품주문 1주일정도 걸리다고 함.
2. 4월 2주차 연락이 없어 직접전화했더니 부품은 이미 들어왔음. 예약이 밀려서 4월 20일 예약잡음
3. 4월 20일 반차쓰고 방문. 2시간정도 수리한다고 함. 그런데 반대쪽 부품이 들어와서 못고쳤다고 하여 다시 군산으로 돌아옴.
다시 부품 주문해서 빠른시간에 연락준다고 하였음.(센터에서 실수한거기 때문에 바로 연락올줄 알았음)
4. 5월 2주째 연락이없어서 5월9일 직접 연락 내일 오실수 있느냐 내일 바로 고쳐주겠다고 함.
5. 5월10일 센터입고. 또 2시간이상 수리하고 나서 부품 등급이 다른게 와서 수리 못했다고 함. 2번이나 반차쓰고 와서
수리를 못받았는데 어떻게 할꺼냐고 했더니 답없음. 무조건 죄송하다고 함.
6. 원래 수리는 센터에서 해결하려다가 영업사원 전화해서 상황 설명해서 딜리버리 서비스 받는거로 얘기는 했습니다.
ps: 3월에 고장난 사이드 미러를 5월이 될때까지 두번 서비스 센터 들어가서 부품이 잘못와서 못고쳤다는 소리 듣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도어 잠금버튼 누르로 손으로 미러 접고 펴고 있습니다.(락폴딩 작업해놔서
어쩔수가 없네요) 창피해서 않보이게 몸으로 가리고 도어로 열고 닫고를 2개월이 넘게 하고 있다보니 이제 습관이
될꺼 같습니다. 부품이 중요부품도 아니고 사이드미러 고치는데 사람 똥개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무리해서 반차쓰고
가면 부품탓만 하면서 안고쳐주네요!! 차대번호는 왜 있는건지도 모르겠고~왜 계속 잘못된 부붐이 들어오는건지
그냥 서비스센터 응대에 제가 농락당하는 느낌입니다.
우선 2번 허탕친거에 대한 기름값(전주-군산 왕복 100키로 조금 넘음x2)
일못해서 받은손해 차량 키로수 늘어난거에 대한 보상 받을수 있게 정신적 피해까지
우선 소보원 신고하고 법정대응까지 할수있으면 법정대응까지 할 생각입니다.
전에 국산차 탈때 한차를 12년을 탔지만 사이드미러 모터나간거는 딱 한번 있었는데 1년도 않되서 모터나가고
차대번호가 운전석 밑쪽 유리에 떡하니 붙어있음에도 이딴식의 서비스를 하는 닛산서비스센터에 화가나네요!!
뭔가 더 좋게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아시는분들은 정보 공유 부탁드려요!!
모든 상황을 녹취부터 하셔야 대응할수 있을듯 합니다.통화,현장대화 무조건 녹취 후 대응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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