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이 쉐보레 영업사원이라 사진으로 보내주셨는데
쉐보레는 자료 유출되면 바로 공지가 올라오네요
말 그대로 '유출'되었다는 건 경영진의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 은밀하게 정보를 빼내어서 밖으로 반출했다는 의미인데,
현대기아차 신차 발표 2주일전부터 자동차 뉴스 보면 허구헌날 유출 유출
근데 유출한 사람이 징계당했다는 소식은 못 들었어요 ㅋ
그런거보면 현대기아차 경영진은 오히려 의도적으로
보도자료를 유출이라는 말을 빌려 뿌리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료가 말 그대로 진짜 유출된거라면
쉐보레의 대응이 정상적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어떻게 보면 각 회사의 마케팅적 시각에서 바라본 보안 관리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지 보이는 듯 하기도 하구요
말씀하신것 처럼 현대기아는 공개되건말건 오히려 이렇게라도 먼저 봐라는 식으로 냅두는 걸지도요
윗분 말대로 유출 시킬거면 좀 잘찍어서 올리겠죠
ㅎㅎ어느 마케팅팀에서 폰카로 공장에서 찍은사진 돌리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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