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감 선거.
후보가 누가 나왔는지도 모를 만큼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너무도 당연스럽게, 뻔뻔하게 벌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대구교육감 후보는 3명입니다.
먼저 강은희,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명예회복을 요구하셨죠.
일각에서는 그 덕에 여성부장관이 됐다고도 합니다.
강제 위안부할머니들에게 일본이 사죄했으니 용서하라며
마지막까지 개구라를 시전하신 분입니다.
두번째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입니다. 대구사이버대총장도 하셨네요.
4억 5천여만원을 횡령했지요.
업무상횡령, 사립학교법 위반으로 대법원 벌금 1,000만원 확정
대구대 학생들과 교수들이
'대구대 교원 임원 규정' 등에 따라 300만 원 이상의 벌금형 확정은
교원의 당연 퇴직 사유에 해당한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신 분입니다.
마지막 김사열입니다.
2014, 2016 경북대 총장 임용선거에서 두번 모두 승리했지만
국정농단세력들로 인해 경북대총장으로 임명되지 못했습니다.
광화문 촛불집회보다 먼저 대구 촛불집회가 있었지요.
대구시민사회와 학생들이 김사열을 지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믿지 못하시겠다면
3명의 후보, 과거에 그들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 한번만 검색해보십시오.
대구교육감, 과연 누가 되어야 할까요?
누구에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겨야 할까요?
잘 모른다고, 관심이 없다고 그냥 넘어간다면
우리는 또 적폐세력에게 당하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에 꼭 필요한 교육감
현명하게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강은희 정유라 옹호
강은희와 홍덕률 관련
http://blog.daum.net/smtime/15834
대구대 내홍 관련 기사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0538
http://ccnews.lawissue.co.kr/view.php?ud=2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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