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를 만날 보는데요,
섹스리스 문제는
남초 싸이트에서도 여초 싸이트에서도
다 많이 올라오고,
올라오면 리플도 많이 달리네요.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훨씬 안 밝는거 같은데도,
사실 여초싸이트에서의 리플들을 보면,
그렇지도 않고요.
남편의 고추를 잘라버리고 싶다느니,
쓰지도 않을거 뭐하러 달고 다니냐느니 하는
거친 리플들도 있고요.
남자들은 그래도, 마누라의 그것을 막아버리고 싶다느니
쓰지도 않을거 뭐하러 달고 있냐고는 안하던데... 쩝
뭐 뚱뚱하고 조용조용한 남자는 백방 신혼기간만 끝나면 리스라느니,
아니다 그보다 더 몹쓸게
빼빼하고 조용조용한 남자다, 그것들은 신혼부터 리스다 라느니...
(여자들은 섹스 라는 말을 쓰는걸 싫어해서
그냥 리스라고 한다고...)
그것 말고도 세상엔
하고 놀 게 참 많은데...
...그렇지 않나요?
평소에 억압 받는 사람들이
해방구를 만나면 더 거칠게 말하고 행동하는 법이거든요.
정 못 견디겠으면 뭐
프로 선수한테 갈 수도 있고
여러가지 도구도 많은 세상이고.
부부간 서로 존중하며
잘 맞아야 하죠.
누구는 세고 누구는 약한데,
센 사람끼리 만나고
약한 사람들끼리 만나면 좋으련만...
서로 약한 사람들끼리 만났다 해도
결국 상대적으로 어느 한쪽은 쎄게 되는 법이니...
결혼은 배우자에게 서로 맞춰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관계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죠...
밀당이 상당히 중요한...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에게 무뎌지면서
횟수도 줄어들고...
나중되면 사랑보다는 의리로 살게되는거같이...
그러시더라고요.
부부사이가 잘 맞고 좋으면...
현생에 너바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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