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고를 다룬 다큐를 보는데요,
보다가 보니 떠오르네요.
뭐냐 하면,
내릴 때 쯤에
귀 아픈거요...
어떤 사람들은 별로 안 아프다던데,
어떤 사람들은 코 막고 바람 불면 금방 나아진다던데,
근데 저는 코 막고 바람 불어도 금방 나아지지도 않고,
또 한참동안 아파요.
한 한시간?
비행기 타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비행기표 비싸게 사도, 그걸 아까와하지 않는데,
이 점이 싫어요.
저는 산에서는 그리 아프지 않아요.
근데 비행기는...
제주도 갈 때는 안 그래서, 저는 제가 비행기
탈 때 이런 문제가 있는지 몰랐어요.
근데 필리핀 갈 때는 이렇더라고요.
그러니까 고고도에 좀 오래 있다가 내려가야 세게 나타나나봐요.
일본 갈 때도 괜찮았던거 같은데 말이죠.
계속 반복
골백번 해도 안됨.
저도 살짝 그렇긴 한데 침 삼키고 일부러 하품하고 그러면
귀가 뻥하면서 괜찮아지더군요.
안되면 애기들처럼 사탕드셔 보세유;;;;;
혹시 알아요? 횽 체질이 애기 체질인지.
코막고 침 삼켜보세요 그것도 괜찮아요
반면
땅에 궁듸 떨어지는 느낌은 안좋고...
아 이제 다 탔구나... 하는 느낌 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