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저라면 달라소리는 못할 것 같네요. 저도 유부남 친구한테 돈 빌려준게 한 300은 될건데.
빌려준지 2년이 넘었지만 사는거 팍팍한거 아니 달라소리 안하는데도, 한번씩 까먹지 않았다고 연락 오면서 20~30만원씩 갚아나가는데 짠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나서 제가 그 갚은 만큼 술 삽니다.
그리고 안갚아도 되니까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면 빌린건 10년이 걸려도 꼭 갚는다고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엊그제도 갚는다고 10만원 보내왔는데 짠하더라구요. 본인도 대출이니 머니 쓸데 많을건데, 하지만 주는건 무조건 받습니다. 자존심 상하지 않게.
너랑나랑 우정으로 산지 몇년인가...
그깟푼돈으로 널 잃고싶지 않으니
후딱 입금하여 주기 바란다"
p.s: 읽씹하면 뒤진다 -_-)+
빌려준지 2년이 넘었지만 사는거 팍팍한거 아니 달라소리 안하는데도, 한번씩 까먹지 않았다고 연락 오면서 20~30만원씩 갚아나가는데 짠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나서 제가 그 갚은 만큼 술 삽니다.
그리고 안갚아도 되니까 애들이나 잘 키우라고 하면 빌린건 10년이 걸려도 꼭 갚는다고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엊그제도 갚는다고 10만원 보내왔는데 짠하더라구요. 본인도 대출이니 머니 쓸데 많을건데, 하지만 주는건 무조건 받습니다. 자존심 상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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