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10시 미사 끝나고 평소 알고 지내던 광탄성당 수녀님께서 급하게 연락이 오셨네요~~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평소 와주던 학생들 자원 봉사자들이 많이 빠져서 힘들다고 하시기에 제 차로 봉사자 몇분 모시고 광탄성당 "시몬의 집"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의지할곳 없는 고령의 할머니,치매 환자분들이 계시는곳 입니다.
남자들은 화장실 청소. 옥상 정리. 이불 빨래, 등등. 여성분들은 주방 청소, 거동 불편하신분들 목욕 봉사, 등등.
뿌듯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봉사,기부라는게 거창하고 크고 어려운일 아닙니다. 주위에서 힘들신 분들 작으나마
성심성의껏 마음을 쓰는것 같네요.
보배님들 일주일 행복하게 시작하시고요.
이번주는 굵직한 행사가 연이어 있네요.
12일 북미회담. 13일 선거일 15일부터 러시아 월드컵~~~
아무쪼록 큰 행사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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