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네요
얼마전에 좀 황당한 일을 겪게 되어 글을 올립니다
2015년 12월에 A4 30TDI DY 모델을 구매해서
현재까지 별탈 없이 타고 있는 오너 입니다.
문제는 얼마전에 갑자기 에어컨이 동작을 안하게 된 일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운행하는 중에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안나오기 시작해서
급하게 차량을 OO센터(정식 AS센터)에 입고 하였습니다.
익일 차량 진단을 하고 해당 어드바이저에게 황당한 소리를 듣게 되었는데
차량에 사고 흔적(볼트를 풀은 흔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2년 넘게 운행 하면서 한번도 차량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는데 사고 흔적이라니
그럼 차량을 구매할때부터 문제였나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더군요
또한 에어컨 문제 역시 냉매 부족으로 동작을 안한것이라
냉매를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여 충전을 해야 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 구요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사고흔적
- 새차를 구매하면서 한번도 다른 업소에 해당 차량 점검 및 수리 요청을 한적이 없으며
만약 정말 볼트를 풀은 흔적이 있었다면, 해당건은 어떻게 이의제기를 해야 할까요.
2. 에어컨 불량
- 냉매가 소모품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년 밖에 안된 차가 냉매 부족이라는것은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위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제가 너무 오바하는거 일 수도 있지만,
솔찍히 기분이 좋지 않아서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별 이상이 없다면 그냥 마음을 편하게 갖고 타시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에어컨의 경우는 운전습관이나 다른 상황에 의해서도 냉매가 부족할수도있습니다.
평생 거의 안빠지는 차량도 있고 2년주기라면 그럴수도 있기는 합니다.
해당 연결호수가 새는 부분이 있는지 체크도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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