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뒷편에 오래된 건물에 금속가공하는 공장이 있는데 평소에도 분진과 타는 냄새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창문을 안열고 지내는데 방금 타는 냄새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길래 봤더니
불이 났네요 ,.. 무슨 공장에 소화기도 하나 없고 수도가 고장났는지 시원찮게 나오는 수도에
바가지로 퍼서 뭔 불을 끄겠다고....쩝
우리 사무실 소화기들고 뛰어가서 불 끄고 왔습니다.
분진과 냄새를 뺄려고 선풍기를 (환풍기아님) 돌리다가
과열되어 도면에 옮겨 붙어서 초기에 진화안했으면 크게 번질뻔 했습니다
급해 사진이 없네요 불난집 사진찍는것도 예의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그쪽 직원들 맨붕와서 소화기 사달라는 말도 못하겠네요... 이참에 새걸로 다시 사야겠습니다.
보배가족 여러분들도 소화기는 항상 가까운 구비하셔서 만약에 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 몇자 올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이런 일 생길려고 그랬나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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