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1006230&rtn=%2Fmycommunity%3Fcid%3Db3BocjFvcGhxam9waHFsb3Boc2tvcGhzaQ%3D%3D
저의 아파트에서 아랍(이라크로 추정) 꼬마아이가 장난감을 던져서 차가 파손됐죠.
저는 비싼 삼성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이라서 전화했습니다. 구상권으로 자차처리해서 차 고쳐타려구요. 멋진 계획입니다. 직접 아랍사람과 말섞을 필요없이 깔끔하게 끝나겠군요. 하지만 저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삼성보험에서는 자차처리는 가능하지만 보험료 인상은 내가 책임져야하고, 구상권은 처리 안될꺼랍니다. 으음?
이 땅에서 외국인이 한국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고 보상받는 경우는 드물다고 합니다. 따라서 구상권 청구같은건 같은 한국사람에게나 통하지 외국인에게는 소용없다고 전화상담원이 말합니다.
아니. 내나라 내땅에서 당한 크고작던 피해에 대해 가해자가 단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피해 보상이 안된다니?
전화상담사는 이러한 사례가 많다고 말합니다. 큰 사건이면 외국으로 도망간다네요. 돈없다고 버티면 거룩하신 삼성조차 어찌할수없다네요. 삼성보험회사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외국인이 행하는 단순 경범죄 조차도 대책없다는걸요. 삼성 보험에 가입된 우리나라사람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걸요.
경찰조차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가 나쁜 마음으로 아파트 밖으로 던진건 아니니 형사사건이 아니라는 거겠죠. 이해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난민문제 이전에 과거부터 들어와 부대끼던 외국인조차 사고치면 전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다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ps: 삼성다이렉트 보험사 이름을 그대로 노출한건 저와 계약된 보험사이기 때문입니다. 상담 통화내역이 있을테니. 그걸 근거로 사실을 바탕으로 얘기한것으로 삼성에 비방 목적이 아니고 사실 전달 하기 위함을 말씀드립니다. 다른 보험사도 마찬가지일꺼라 생각됩니다. 저는 삼성보험과 전혀 관련이 없는건 아니고 현재도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소비자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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