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교육이 엉망이라 말하는 부모님들 많죠.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비정상적인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 둘이서 자식 하나 컨트롤 하기도 힘든게 10대입니다.
이제 교사가 학생들을 통제하거나 훈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정상적인 통제나 제한할수 있는 방법도 없는 학교에서
삼십여명의 개성넘치는 아이들을 통제못한다고 욕하는건 정말 어불성설 아닌가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일들을 대할때 본인의 시대의 교사들에 감정이입해서 판단하시는데,
1970~2000년 학생인권은 커녕 개패듯 패던 교사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인권조례 때문에 직접적인 교육권을 침해받는 아이들이 누구일지...
교실은 물론 교무실에서조차 고함지르고 반항하는 아이를 통솔할수 있는 제도가 없는데...
그 장면을 바라보면서 생활하는 많은 선량한 아이들이 진짜 피해자입니다.
어쨌든, 김상곤 부총리가 경기교육감시절에 시작한 학생인권조례는
진짜 공교육 말살 정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저는 교원이 아니기때문에
정치적의견이나 정책에대한 생각들을 이렇게 남길수도 있네요..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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