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팀장급이라 근무시간관련하여 매일 관리자로서 말씀드립니다. 연장과 특근을 이해자체도 못하면서 글작성하시는분이 너무 많네요
이전정권부터 주 52시간이 시행되었는데 평일 기준 8시간5일이면 40시간 거기 연장12시간까지만가능. 토요일 일요일은 특근이기때문에 8시간x2일 12시간 총 주당 68시간 근무가능합니다.
이제 문재인 정권들어오면서 주말을 합쳐서 52시간으로 얘기를 하는거구요.
300인이하는 2020년까지 유예입니다. 300인이상기업이 500개도 안되는걸로 아는데 진짜 극소수이지 않을까요?
직원들 더 답답한게
힘들다고 해서 2명더 뽑아서 주 5일 50시간 이하 근무로 돌리니 월수령이 220-250밖에 안된다고 궁시렁
그래서 다시 퇴사인원 충원안하고 주6.5일 60시간 이상 운영하니 300이산 수령하는데 힘들다고 궁시렁.
진짜 사람맞춰주기 진짜힘든게 느껴지고 모르면서 아는체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최저시금올리고 주 52시간 사람답게 살자고해도 혜택받을 사람들이 궁시렁(임원급및 자영업 사장님들은 좀 이해는됩니다. 하지만 최저시급 받고 일하시는분은 문정권에 비난하지마시고 큰절하셔야 할듯합니다. )
불법체류자를 난민 프레임으로 걸고 넘어지고, 불륜을 미투운동으로 변질시키고....
모르는건 잘못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슈에 대한건 스스로 찾아보고 네이버 제목만보고 판단들 안하셨으면.....
300인 이상 사업장수는 3478곳
그곳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487만5천명입니다
그리고 2020년해봐야 바로 앞인데요? 그 이후는요?
또한 3478곳 사업장이 어려워지고 경쟁력이 없어지면 300인이하 사업장은 연관관계가 대부분이기에 함께 힘들어집니다
최저임금 근로자들도 일자리의 기회가 그만큼 사라집니다
또 더 열심히 하더라도 성과급에 대한 동인이 약해지기에 근로자와 사업장 모두 경쟁력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국가경제가 망가지는겁니다
베네주에라가 세계최대 수준의 석유를 가지고도 그꼴이 난겁니다
실제 2013년까지 지금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고 닮아가고 싶은 대통령으로 베네주에라 차베스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마이 한겨레 기사 찾아보세요..
그래서 지금 정권을 매우매우 걱정하는겁니다
국가가 시장에 함부로 이래라 저래라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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