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이스타항공 다니는데..
여기가 이번에 후쿠시마 근처 이바라키 공항에
취항한답니다.
여기는 후쿠시마 인접지역으로 세슘측정치가 자연적
상태 측정치의 100배나되고, 우리나라 최고 방사능
지역에 40배나 된다는데 여길 들어간답니다..
이바라키 공항이요?
대부분에 항공사가 직원들 건강문제로 기피해서
무대뽀 중국계 항공사 2곳 빼면 아무도 안가는
헬오브 헬 공항입니다.
더 웃긴건 힘있는 기장들은 가기싫은 사람들
전부빼주면서 힘없는 승무원들은 물어보지도않고
무조건 다 보낸답니다.
그래놓고 언론에 승무원들이 모두 취항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언론플레이하는 정신나간 항공사입니다.
그리고..거길 갔다오면 항공기도 피폭되는데,
그 비행기가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쓸테고..
아무것도 모른채 그 비행기타서 피폭되는 다른 승객들은
무슨죄인가요?!
요새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회장들 갑질해서 털리고
있는 마당에 정신 못차리고 이런 개짓거리하는 미친
항공사와 걱정하는 지인을 보고있자니 빡이 칩니다.
마침 jtbc에서도 오늘 보도를 했는데,
보배성님들 이글 보시면 이스타항공사 기억해주십시오.
JTBC뉴스링크 첨부합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37&aid=0000187547&sid1=001&backUrl=%2FtvMainNews.nhn%3Fpage%3D1&light=off
뭐 잠시체류하는 승무원들 건강 걱정까지 할정도는 아닐듯 싶은데요...
원전터지고 3개월뒤 운전하면서 후쿠시마 지나가다 마스크쓰던 기억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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