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남아 아빠입니다
다름아니고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고 싶은데
발이 안닿거나 얼굴이 물속에 들어가는걸 두려워하네요
당연한거겠지만..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수영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발이 안 닿는 곳은 구명조끼를 입고도 못 들어가네요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애엄마가 물에 겁이 많아서 그런지 큰애가 한참 무서워했고, 초등학교 3학년때까지 눈에 물 닿는거 무서워해서 고양이 세수 했었어요.
물안경 끼고 물총싸움하고, 잠수놀이하고, 입으로 숨쉬는거 알려주면서 샤워기로 머리에 물뿌리고, 풀장에서 안고 깊은곳도 가보고 했었구요. 수영장 다니는 친구가 있길래 같이 보냈더니 이제는 수영 곧잘 해요. 그래도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둘째 역시 물을 무서워 하는데 지켜보고 있어요. 이놈은 형이랑 수영장 보냈더니 발닿는 얕은곳에서 놀다만 온거 같아요. ㅋㅋ
물을 무서워 하는데 강제로 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을거 같아서 좀 더 두고 보고있고. 더 커도 안되면 그땐 강제로 ㅋㅋㅋ
다 시기가오면 혀유 강제로 시키면 안좋아유
강요는 안됩니다.
안고 같이들어감 구명조끼나 뜰수있는도구름 줌 서서히됩니다유
가장 중요한건 아이랑 수영장 자주 다니시면서 놀러다니시는게 좋아요
(물이랑 자연수럽게 친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보통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는건 통상적으로 만 6세부터
실질적으로 수영을 배운다는건 3학년정도부터에요
물안경 끼고 물총싸움하고, 잠수놀이하고, 입으로 숨쉬는거 알려주면서 샤워기로 머리에 물뿌리고, 풀장에서 안고 깊은곳도 가보고 했었구요. 수영장 다니는 친구가 있길래 같이 보냈더니 이제는 수영 곧잘 해요. 그래도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긴 하지만요.
둘째 역시 물을 무서워 하는데 지켜보고 있어요. 이놈은 형이랑 수영장 보냈더니 발닿는 얕은곳에서 놀다만 온거 같아요. ㅋㅋ
물을 무서워 하는데 강제로 했다가는 오히려 역효과 날수도 있을거 같아서 좀 더 두고 보고있고. 더 커도 안되면 그땐 강제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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