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있는데요 약 1년 반전에 어린이집 다녓다고 하더군요
밀린퇴직금이 있다고 6개월전쯤 말해서 그럼 신고를 해야지 왜 가만히 있냐 타박하다가 다투고 ...
여자친구성격은 그냥 저냥 동네 좁은데 괜히 소문안좋게 나기도 싫고 어련히 주겟지 하는 생각이고
제성격은 못받은게 있으면 내가 말이라도 해볼테니 나한테 전화한번만 바꿔줘라 이런식이었는데
여자친구입장에서는 그렇게 말하는게 조금 부끄러웠나봅니다 ...
무튼 어제 또다시 화두가 되어 얘기가 나왓는데 결국 이렇게 긴 시간이 흘러서 노동부에 신고 했다고 얘기를 하면서
9일날 어디로 출석을 해야한다는데 이친구가 8월 초에 입사를 새로 했거든요 ... 회사에 얘기하기도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길래 제가 어제 어린이집 원장이랑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내용은 ...
나 : 왜 돈을 안주세요
얼집 : 누군데요 왜 제삼자가 나서요
이러다가 1분째 통화를 끊고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
얼집 : 내가 돈 안준댓어?
여 : 그래도 1년반은 너무 심하지않나요 ...
얼집 : 누가보면 한 돈천만원 띄어먹은줄알겟네
이러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노동부에 신고해서 밀린급여 받아내는게 일사천리로 되는것도아니고
솔직히 20대 초반에 백만원이 넘는돈이면 삶에 지장이 생길수도있는 큰돈 아닙니까?
아무튼 직원들 급여도 제대로 못주는
피X키오 어린이집
답답합니다
여자친구본인 일이고 본인이 또 처벌을 심하게 원칠않아하니까요 ㅠㅠ
도둑심보가튼 원장놈이..예라이~~
똑바로 살아라..
단돈 백만원이 없어서 죽는사람들도 많다.
법대로 처벌받고 이자포함 보상도 해주길~
누가보면 한 일억 받아야 하는줄 알겠다고
당연히 줄돈 안줘놓고 뻔뻔하게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것들은 사람 부리면 안되요.
보통은 노동부에 전화하면 노동부에서 돈주라고 해서 바로바로들 주는데 1년반이나 안주는거보면 인성은 이미 글른거고. 동네 평판 좋을거 같지는 않은데요.
법률구조공단가서 조서꾸미시고 소액재판걸어서 판결나면 국가에서 300 인가400인가까지는 바로입금해주고 그금액은 원장한테 받습니다. 그리고1년반동안 안준금액에 대해 이자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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