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기사로 화재났다며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하고 있지만
정작 국민들은 BMW의 대처에 박수를 보내는중.
결함에 대해선 아쉬울 수 있으나 수입차가 저렇게 투명하게까지
정보를 공개하고 사과하고 보상과 24시간 점검을 하며 신뢰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오히려 신뢰도 상승중...
이번 사태에 대해 BMW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현대기아차 덕분이라고 봐도 무방함.
결함이 터져도 고객과실이라는 전제를 깔고 조사를 하는둥 마는둥
급발진 관련 결함 조사에 대해선 국과수에 모든 것을 맡기고
나온 허접한 정보를 가지고 고객에게 본인들 과실 아니라며 우기고 있고 ECU 정보는 자기들끼리 가지고 있으며 결함을 겪고있는 운전자에게는 제공하지도 않음.
그렇게 배째라식으로 대처하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 BMW 사태가 BMW의 진 면모를 알게 해줌.
현대는 결함이 터져도 회장은 코빼기도 안 비추고 차주랑 과실 책임 공방이나 따지고 들려고 하는 모습 자체가 얼마나 호구로 보고 있던 것인지
그리고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중 누가 진짜 대한민국 국민을 호구로 보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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