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의 태명이 개똥이라 ~~개똥이 아빠로 불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뭐 5년의 결혼 생활 영화 같은 삶을 살았고 지금은 와이프에게 배신의 장미를 선물 받아 가정 작살난 사연입니다...
부디 우리 보배 형님들 친구 동생들 보시고 이 꽃뱀 처럼 사는 두 여자를 혼내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5년 동안의 이야기라 한번에 이야기 못해 조금 나눌까 합니다... (만남~황당~뒤통수~배째라까지)
그여자와의 만남.......
6년전 한 여자를 알게 됩니다...이야기 하기 창피 하지만 뭐 만남 어플 그때는 제가 이별한지 얼마 안돼~~
제정신이 아닌 상태 뭐 그렇게 변명 하고 싶습니다.....
뭐 어플이니 한 번 만나나 보자 하고 나간 자리....얼~~ 조금 괜찬은 여자가 나왔습니다..(뭐 저도 못난터라 얼굴 안보지만)
첫눈에 호감이 가는 스타일~~몇번에 만남이 있고 좀더 진지하게 만나자고 제가 제한을 합니다.....
근데 이여자 갑자기 알아야할 문제가 있다고 고백 합니다... 뭐냐 그 문제가~~~ 하니.... 이여자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답니다...
속으로 아 ㅆㅂ 이혼녀 인가 하는 그런 생각에~~난 총각인데 이거 내가 손해보는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날때쯤~~
그여자가 예길 합니다...자기 자식은 아니고 동생이 사고 쳐서 난 아이랍니다...아는 친한 동생~~왜 니가 키우냐 하니...
자기도 그동생도 중국 인민 공화국 출신 국적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이라 합니다... 헐 내 눈이 어찌 된건가 중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도 못함~~
"한국말을 어찌 그리 잘하니" 라고 물으니 한국에서대학 나오고 대학원까지 나왔다 합니다...한국에서 오래 생활 했다고...
것도 단국대 대학원 다니다 중퇴~~ 이거 믿어야 돼 말아야 돼~~ 전 일단 의심을 하고 보는 스타일 인것 같습니다...
그럼 아이는 누가 보냐 하니 같은 중국 조선족 어머니 언니가 한국에 살고 있답니다...그래서 저 만날때 마다 맏기고 온다더군요..
오빠가 좋아져서 다 이야기 하는 거라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그리고 제딴애는 아이가 불쌍하니 그럼 같이 만나자 라고
제한도 합니다...저도 그 여자가 싫지는 않았거든요...몸매 좋고 얼굴 뭐 그만 하면 되고...해서...
그아이를 본게 실수 인것 같습니다.....저란 인간 정에 너무 약하며 아이를 너무 좋아 합니다.....
아이 나이4살~~~남자 아이~~~ 뭐 이모가 잘 키워서 살도 포동포동 하고 눈이 참 이쁜 남자 아이 입니다....안아 주고 싶은~~~
근데 말끝마다 여친에게 엄마라 하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여친에게 왜 이모라 안하고 엄마라 부르냐라고 하니
워낙 어렸을때부터 지가 키우고 동생은 딴 남자랑 살림 차려 사니 어쩔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지가 엄마 역할을 한다고~~
그냥 아들로 생각 하고 결혼 안하고 아이 키우면서 살겟다고 다짐 햇는데 오빠보고 흔들린다고~~~
참 붕신 이지요~~그때 왜 그말을 믿었을까요~~~
연애 초기고 참 말하는건 이뻤습니다...말하다보면 배운티 안내고..
검소하게 애 키우면서 직장 생활 하면서 열심히 산다고 하더군요~~근데 남자 만나 흔들린다고....그게 나라고...
아 어찌해야 하나 그래 사랑하니깐 믿어 주자~~ 그러면서 3개월 정도 더 연애 하면서 아이랑 같이 데이트도 하며 보낸거 같습니다.
근데 이여자 3개월 되던 그 언저리쯤 오빠를 속인게 있답니다...젠장 왜 슬픔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3개월전 의심한 그 이야기에 주인공~~즉 그 동생이라는 사람이 본인 이라는 겁니다....자기가 나은 아이 랍니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나란 놈 어플로 만난 사이지만 정말 진실 했고 정직 했는데~~~
그걸 알기 때문에 이야기 하는 거랍니다...오빠 놓치기 싫어서~~ 젠장 말 졸라 잘합니다.....역시 대학물 먹어야 하는건가~
전 고졸이기 때문에~~헐~~~그당시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일단 생각을 해 보자고 시간을 갔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정말 아닌것 같다 헤어지자 마음 먹고 이별을 통보 합니다.... 그여자 울고 불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닌것 처럼 ~~~ 그래도 난 이별을 이야기 하고 연락을 안했습니다....
근데 한달이 지난나~ 어느날 밤에 잠을 자는데 꿈에 그 4살 배기 남자 아이와 그 엄마가 웃으며 행복한 모습으로 꿈속을 어지럽힙니다.
졸 짜증 나는데 그 날 이후 그 아이랑 그여자가 머리속에서 맴맴 돌아 일도 못하겠구 이상 했습니다...너무 그아이에 이쁜 눈이
가슴 한켠에 가시질 않더군요~~그래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합니다....그리고 니가 꿈에 나오더라 우리 만나 보자라고 인생에 실수 아닌
실수를 하고 맙니다....
그리고 한달 또 아이랑 잘 놀고 잘 만났습니다... 행복한 시간이 였죠....전 그랬습니다....아이랑 있는게 이여자랑 있는게~~
그러던중 그여자 이사을 한답니다... 회사 다니면서 아이 키우면서 모아논 돈으로 월세방 얻어서 산다고 지금 집은 뭐냐고 물어보니
아이 친아버지 ~~친부의 부모님이 건물주 3층에 그 부모님 2층에 자기랑 아이~~그 남자는 다른데 있답니다....
그래서 눈치 보이니 오빠 만날려면 나와야 할것 같다고 오빠도 큰 결심해서 자기 받아 주었는데 지는 그럴수 없다고~~
젠장 이리 된거 다 정리 하고 나와라~~ 우리 셋이 잘 잘아 보자 이런말 까지 한것 같습니다....
정리 할게 많아 아이는 한두달 동안 중국에 있는 할머니께 맏긴다고 하더군요~~그 여자의 어머니에 어머니가 중국에 살아 계셔
거기 잠깐 맏긴다고~~전 그리 하라고 햇어요~~일단 집을 알아보고 타고 다니던 모닝이도 역시 그남자가 아이 때문에 타라고
준거랍니다...그거 역시 정리 하라고 했어요~~방을 구하고 월세방 800에 35 큰방 하나에 작은방 거서 지는 다시 시작 한다라고
하더군요~~그와중에 코도 코치고 뭐 지돈으로 고친다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그때 알아 봤어야 했는데~~
뭐 눈에 콩깍지가 쒸어 사리 분간이 되나~~~
이사를 하고 그 여자 혼자 있는 집에 저주 가다 보니 한달이 지나고 나도 모르게 동거식으로 살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혼인 신고 하고 살자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아이도 빨리 데려 오자 라는 소리도 나온거 같아요~~
그리고 상처일까봐 그때는 아이 친부에 대해서도 물어 보지 않은것 같아요~~차도 같이 갔다 주러 가고 정리를 해 갔습니다..
그래서 제거 친부가 살고 있는 집을 압니다....
한가지 중요한건 그 친부랑 정리 하기가 쉽지 않다라는 겁니다....엥 그게 뭔소린가~~ 싶었는데....
난 이미 가족 한테도 다 말해서 뻥까지 쳤는데~~ 전 부모님께 예전에 만난 여자가 왠 아이를 데리고 내 앞에 나탔났다고
거짓으로 불효를 했는데~~ 그 아이가 내 친자식이며 4살이다~~
뭐 우리 부모님 저보고 나쁜 놈이라고 그 여자가 혼자서 얼마나 고생 했겠냐고 빨리 데려 오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그남자랑 왜 정리가 쉽지 않은데~~ 하니 참 어쩌구니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남자가 유부남이랍니다.....
유부남과 바람이 나서 일단 애는 낳았고 그 친부가 같이 사는 와이프 애들 다 정리하고 이 여자랑 살겠다고 하고 2년 정도를
같이 산것으로 보여 집니다...이것 역시 상처일것 같아 깊게는 안물어봄~~ 어짜피 같이 살기로 맘 먹은 이상~~ 젠장 꼬~~~
이랫는데~~ 근데 그친부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제자리 걸음을 하더랍니다....정리 헐 당연 그놈 와이프가 올타구나 하고
정리 해주겠습니까 애들 버리고 와이프 버리고 딴 년이랑 사는데~~ 나라도 안해 주지~~ 뭐 별거 하는 상황에서
이여자랑 동거 하며 애를 낳고 돌잔치도 하고 뭐 다 했드만요~~
지칠때쯤 저를 만나 그 남자를 정리 한거고~~~ 처음엔 살이 부들 부들 떨렸습니다... 근데 난 집에 뭐라고 예기 하지~~
이거 다 뻥이라고~~ 우리 부모님 두분다 개 충격 받을실텐데~~ 그래~~ 덥자 너랑 나랑 알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자~~
하며 천사 같은 말로 그여자를 감싸주고 시작 한거 같습니다~~~ 얼추 다 정리 하니 그친부가 우리 집에도 몇번 저 없을때
온걸 알았습니다... 지 지인이 브라인드 한다고 왜 정리를 저리 못할까 싶었는데 아주 나중에 알고 나니 나랑 올래 못 갈것
같아 두마리 토끼를 잡아 논거 같습니다...집 키도 바꾸고 다신 만나지 않고 연락도 안하겠다고 약속을 받고 혼인 신고를 하고
중국에 있는 아이도 데려와서 없지만 잘 살아 보자 하고 시작은 햇습니다...
일단 혼인 신고를 하니 아이가 걸립니다... 아직도 친부 호적 밑에 있는 아이가 안쓰럽 습니다... 그러던중 아내의 둘째 임신~~
거짓말 안하고 다 용서 했습니다.... 그 전에 어찌 살았든 이제 우리 가족 4식구 잘 살아보자고~~
일단 큰아이는 둘째를 낳고 친양자 소송을 하기로 하고 둘째를 출산 합니다....우리 개똥이 입니다~~~
그리고 얼추 지나 둘째 2살때 친양자 입양을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겟지만~~~ 친양자 입양시 친부의 양육을 포기한다라는 각서가 첨부가 되어야 합니다...
어쩔수 없이 연락을 해서 각서는 아내가 받아 온답니다... 큰 아이 7살때 입니다.... 호적에 올려야 다음년 학교를 진짜 아빠 인줄 아는
아이가 상처 안받고 다닐수 있게 늦였지만 조속히 처리해 주려고 입양을 신청을 하는데 기가 막힌 일이 일어 납니다~~~
젠장 이게 무슨 하늘에 장난인가~~ㅅㅂ~~이건 무슨 경우지~~~
다음 황당편에 계속~~~~~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후 변하는 아내의 모습이 남자들은 다 울분을 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렁에서 허우적 거립니다
안바도 비디오 입니다
본인을 위해서 사세요
조선족을 너무 쉽게 봤군요
죄송합니다만 후편은 안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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