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마일리지로 비행기표 예약할 때 Tip 관련입니다.
올해부터 미사용 마일리지가 연도별로 삭제 되는 것을 알고 지지난주 제주->김포 항공권을 월요일 오전 한 장, 오후 한 장을 각각 아시** 항공사의 5,000마일리지를 사용하여 예약하고 출발 2일 전 오전 표를 취소하였습니다. 오전, 오후 두 장 예약한 것은 날씨로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도착 이후 이후 앱으로 마일리지를 조회했을 때 이상한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올해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가 아니라 19년도에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가 항공권 구입에 차감된겁니다.
이후 항공사에 문의했고 마일리지를 사용한 항공권 예약에 다들 주의하시기 바라며 관련한 항공사 답변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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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적으로 오전편 항공기 예약할 때 18년도 소멸 마일리지가 선택되어지고, 오후편 예약할 때 19년도 소멸 마일리지가 선택되었답니다. 오전편 항공기 표를 취소하더라고 오후편 예약한 항공기에는 이미 선택된 19년 마일리지가 사용 된다고합니다.
예를 들어 성수기 일본행은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편도당 3만 마일리지입니다. 일정에 대한 고민으로 9월 추석 기간 월요일, 화요일 표 2장을 마일리지로 예약하고 이후 월요일 표를 취소하면 화요일 항공편으로 차감되는 마일리지는 마일리지 중 소멸 예정이 빠른 앞의 3만 마일리지가 아니라 그 마일리지 뒤의 3만 마일리지가 차감된답니다. 내 보유 마일리지 중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가 18년에 1만, 19년에 2만, 20년에 3만이가 가정할 때 18년, 19년 마일리지를 건너뛰고 20년의 3만 마일리지가 사용되어지는 겁니다. 예약을 취소했을 뿐인데 나중에 소멸 예정일 마일리지가 먼저 사용되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위 정책은 이전부터 사용되어왔으며 아직 손님과 같은 내용의 클레임도 없었고 따라서 예약을 취소한 마일리지를 건너뛰고 이후 마일리지가 사용되었다는 손님의 불편함은 알겠으나 관련하여 시스템을 변경할 예정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마일리지로 예약할 때 한 번에 정확히 예약해야지 두 번 이상 예약 후 취소했을 때 위와 같은 문제가 생기고 더불에 국내 타 항공사도 동일한 정책이라고 하니 마일리지 관련한 예약에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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