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그냥 모태신앙 같은데
월급의 10프로를 꼬박 내더이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디고 하더라는..
자기만족이죠
예를들어 복권을 한다 치면 당첨되면 뭐할꺼안 물으면 일단 반은 헌금으로 내고 생각 해보겠다네요.(제가해서 당첨되도 지가 그리할꺼라는)
그리고 만약 결혼후에는 지월급 내월급 합쳐서 10프로를 교회에 내겠다는데..(이건 제가 반대해서 일단 협의하기로 했고요) 그냥 일반 기독교인같구요.
막 악질적이거나 광적이진 않은듯 한데..
3대가 교회집안 이더군요.
그리고 일요일이 명절또는 제사가 있으면 참석 힘들다 이러고요..저희집 1년에 제사 많아봐야 4번(명절 차례포함)입니다.이거 협상 가능할까요? 저희집은 무굡니다.
가족이 더 우선입니다..
타협이 안되면 다시 생각하시길...
많아...;;선택잘하시기 바랍니다.
협상 절대 안될텐데요.
모태라. ..
세뇌의 끝판왕
거기에 3대...면
이하 생략
의사소통 잘하시고
이야기 해보시길
개인적으로는
불교입니다만
무교에 가까운 불교죠
그래도
저는 제사관련은 양보 못합니다
결혼 안하죠
열혈신자시면 교회에 11조만 낼꺼같죠? 이사할때 자녀입학헌금까지 헌금 종류만 30가지 됩니다
다 챙겨서 바칠껍니다
그리고 많이 싸우실꺼에요
경험담입니다 전 그래서 일찍 정리했어요
그리고 좋은여자 다시 나타나더군요
제사지내시는 집에 여자가 특히 기독교라면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나중에 제사지낸다면 외가는 사탄숭배하는 집안이란 말까지 나올텐데 감당하실수 있을지...
개독은 약도없음
예비 부인과의 문제만이 아닐텐데...
종교에빠지면답없음
개종하고 똑같이 살수 있으면 하슈.
종교는 절대 타협이 안됨
그쪽 조건은 일욜엔 무조건 교회가야한다네요. 제사가있다면 예배드리고 가던지 아니면 갔다와서 예배드리던지 그렇게요
협의가 가능하면 그게 종교입니까?
아마도 님 가족들께서 무교라는 것이 상당히 끌리는 조건이었을 겁니다.
다 선교의 대상이니까.
그 가정하나를 통채로 하느님께 바칠수 있으니까.
결혼 정보 회사에서 가장 먼저 보는 조건이 종요라는것 모르셨나요?
그건 바꿀수도 고쳐질수도 없습니다.
몇년 동안 바뀐척은 할 지언정 다시 고개를 들겁니다.
먼 훗날.....
님은 야근하고 아이는 아파서 열이 펄펄나는데
교회 모임있다고 아이를 놓아두고 교회에 가는 아내를 보게 될겁니다.
30년 전
그렇게 방치 되었던 아이가 저였고 교회가 아니라 성당이었다는 것만 다를뿐......
저희어머니 모태신앙에 권사님인데 주말에 잘놀러 댕기십니다. 가끔 주말에 시골가거나 하면 그근처 교회가서 아주 간단하게 기도하고 나오시는정도?
하늘이 두쪽나도요.
예배만드리고 나와야한다네요
타협의 여지가 없어요
갈때마다 뭔가 피곤하고 믿지도않는 하나님 봐야되고
뭐만하면 하나님 하나님 진짜피곤해요ㅡ.ㅡ 왠만하면 비추 (현재는 그만둠)
그리고 사람보다 하나님 무조건 하나님..
이런데도 결혼을 했구나..
하라고 등 떠밀땐 귀닫아도 되지만
하지말라고 바지가랑이 잡을땐 한번더 생각했어야죠
남들 다 하지말라고하는 결혼 해놓고는
이제와서 싫네 어쩌네..
어휴..
방생하지마요
다 글쓴이 업보니까.
그리고 2세 계획은 접고 다시 회사 다니라고 해요
그래야 십일조 문제랑 몸무게 문제가 해결될듯
음식 못하는거랑 정리는 1주일에 한번씩 아줌마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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