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앞엔 바로 공원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축구장이 있고 나무에 가려서 안보이지만 바로 옆에 족구장이 있습니다.
시(?) 구(?) 에서 운영 하는지 관리도 잘되고 방금 찍은 사진인데 이른 시간 평일 인데도 축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축구 하는건 좋습니다. 헌데 날이 좋아지면 밤낮 안가리고 소리지르면서 축구 하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지내다가 6월달에 한번 어제 한번 112 문자 신고를 했습니다. 사진 첨부
6월달엔 답장이 없어서 접수가 됐는지 안됐는지도 모르고 출동 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어제 너무 시끄러워서 똑같이 보내니 11시30분 쯤에 010 으로 시작하는 일반 전화로 전화가 옵니다.
경찰이라고 소개한 그분은 너무 바빠서 그런것 까지 출동할수 없다고 합니다. 저보고 직접 가서 말하랍니다.
저 - 고성방가제지하는게 경찰이 하는일 아닌가요?
경 - 그런거 할 시간 없습니다. 겁나 바쁩니다. 그리고 경찰이라고 축구하는거 가지고 뭐라고 못합니다.
저 - 축구 하는걸 뭐라는게 아니고 소리지르는절 제지 시켜달라는 거잖아요. 시간이 12시가 다되갑니다.
경 - 그런거 저희도 뭐라고 못합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하세요.
저 - 경찰이 하는일은 그럼 제가 직접 말해서 시비붙어서 쌈나면 와서 중재시켜 주는 역할인가요?
경 - .....
제가 직접 했어야 할일인 건가요??
-수정 이미6월달에 어플로 민원도 넣어서 구청 답변은 들었습니다.
고성방가 제지가 경찰이 할수 없는 일인가 정말 궁금 합니다.
그 늦은 시간에 제가 가서 말하면 상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조용히 하겠지만 이상한 사람 걸리면 그때서야 경찰이 오는건지 참 이해가 안됩니다.
구청이 담당이죠
글고 이건 전원주택 지어 갔더니
옆에 닭장 있어 시끄럽다는 것과
비슷하네요
떠넘기기 맞나봅니다 ㅠㅠ
문제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이 밤에 공가지고 나와서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난립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6월달에 제기했던 민원은 답장도 없었고 전화도 안왔으니 무시 했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야간조명(?)도 키 있어야만 열고 온으프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개방형이라 못들어가게 막을수도 없구요.
못하게 해달라는게 아니라 조용히좀 시켜 달라는 건데 힘드네요.
반갑습니다
새벽3시에신고하니..
경찰분이 초인종 눌러서..
조치를 치하시라고함.. 왜저럴까? 이런말하지마시고.. 다른사람도 생각해주셔야된다고..
그말이 다들릴정도로 가까운거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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