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고 여행도 다니는 형님 일인데
회사에 전투력 높은 여직원 한명이 들어왔습니다.
형님은 그 회사의 공장장이구요.
그날 그 여직원이 다른 남자직원과 말다툼하다가 결국 몸싸움까지 되서
말리시다가 떼어내는 과정에서 가슴이 스쳤는지 갑자가 고소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형님은 재판에서 스친것같다고 하셨고 결국 합의로 꽤 많은 돈을 물게되었습니다.
아내분과 늦둥이가 있었는데 한동안 정말 힘들어 하셨어요.
이번 성추행 사건도 남편분이 만약 지나가다가 스친것 같지만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면
힘든 싸움이 될 것같아요.
만약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재판하는 분은 유죄로 판결을 하셨을 거구요.
아내분 힘내시길 바라고.. 회원님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 형님의 판례를 듣고 저는
여성분들 많은 곳에 갈일도 없지만 가게 되면 저는
보배 회원님들 만세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양손으로 입을 가립니다.(덜 이상해요)
그러고 나서 신나게 퇴사해서 가버렸죠.... 사장님도 그 형님 도와주신걸로 알아요..
내 가슴,엉덩이 등 신체접촉하면
고소해야겠네요
안받아주면 성차별이라고 시위해야겠네
법은 우선 여성에게 더 높다는걸 이번 일을 통해서 느꼇죠.
피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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