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전 대한민국의 한 국민 일뿐입니다.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일면식도 없지만, 보배드림님들에 도움이 간절히 필요 해서 오늘 가입하여 처음 와봤습니다.
제가 살아 오면서 남에게는 피해 주지 말고 살자 입니다.
잘못을 하면 먼저 머리를 숙이고, 사과를 하고 남이 잘 못하면 뭐 사람이 실수도 할 수 있지 라고 말입니다.
서두가 길어지면 안될껏 같아 본론으로 말씀드리면,
보배님 회원님들도 부업으로 주식 하시는 분이 계실것으로 사료 됩니다.
저 역시 주식으로 단타도 치고 중기도 가고 장기도 가고 합니다.
어느날 화진 이라는 주식을 취득 하게 되었습니다.
재무제표도 썩 나쁘지 않고, 현대자동차의 1차 밴더 기업으로 성장성과 미래성을 보고 조금씩 조금씩 매수 하며
투자를 하던 중 9/3 월요일 주식 장이 마치고 뜬금 없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 배임,횡령 으로 거래 중지" 라고 말입니다.
하늘이 노랗게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내가 어떻게 투자 한 돈인데, 퇴근길에 앞이 보이지 않아
갓길에 주차를 하고 다시 봤습니다. 제가 잘 못 봤는가 하면서 말입니다.
토론 게시판을 가봤습니다.
" 육개장 꺼내와라 " " 꼴좋타 " 등 온갖 욕설과 저처럼 뜬금 없다는 듯 놀랜 개미 투자자들이 게시판을 도배 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때 부터 입니다. 갑작스래, 카카오톡 오픈방(화진주식 피해자모임)으로 시작하여 밴드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주식 인증을 한 사람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 했습니다.
여기 저기서 다들 주식 인증을 하고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방장은 " 김병용" 이라는 사람하에 상황을 알리면서 개미주주의 주식 수를 파악한다면서
1,000주 이하 2,000주 이하 3,000주 이하 ....100,000주 이하 등 초반에 약 300여명이 투표를 하여
대략 계산을 해봐도 3백만주 가까이 되었습니다.(거래정지 기준 90억) 그리고 추후 거래 정지 내용을 알게 된 인원이
늘어 540명까지 늘어 났습니다. 대략 확인 결과 5백만주 가까이 개미들이 모였던 것 입니다.
그야 말로 밴드 방은 아비규환이였습니다.
그 돈이 어떤 돈인데 부터 시작해서 꼴 좋타라는 얘기 까지 말입니다..
여기서 꼴 좋다라는 말이 왜 나왔을까...?
사연은 이랬습니다.
거래 정지가 되고 나고, 얼마 안있어 바로 카톡오픈방 개설...약 300여명이 참여 하며서 온갖 추측이 난무..
갑자기 등장한 밴드방..링크에 따라 참여자가 약 540여명..
방장은 바로 우리가 모여서 고소취하 하고 거래 재개를 위해 회사측에 얘기 한다면서 주식 수를 조사..
그리고 주식수 1차로 발표(약 참여자 110여명)하고..계속 주식 수를 알려줘야 사측과 협의가 된다면서..
결국 어느정도 개미들이 참여 하여 주식수가 나왔는가..다른 사람에게 방장을 위임하고 첫 방장은 사라졌습니다.
그리곤 얼마 안있어540여명이나 있던 방이 수간 폭파 되어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9/6 소액주주들이 긴급히 화진을 찾아가 대표를 만났습니다.
메타센스(페이퍼컴퍼니)라는 4.12%(1,000,000주)소유자가 회사의 등기 임원 6인을 배치하여 회사의 지속 적인 자금을
유출하고 있고, 현 대표는 올 초 3월에 메타센스 측에서 대표로 취임하여 앉아 있으나, 이 대표께서 메타센스 임원 6인을
그간 유출했던 돈에 대해 배임 횡령죄로 고소를 한 상황 이였습니다.
내용은 그렇습니다.
과거 부터 너무 많은 돈을 투자비 명목으로 CB발행등 유출이 심각하고 추후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본인 대표에게
뒤집어 쓸것을 염려 정공법으로 메타센스 6인을 배임,횡령으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취임한지 약 7개월동안 대표 본인의 역량으로 수많은 거래선과 미팅, 수주등의 명분으로 찾아 다니고 회계 보고를 하고
있는데 그중 DIC(현재 화진 원소재 공급업체)도 화진이라는 회사에 투자를 하였으나, 올 초에 모든 주식을 장내에서 처분하였습니다.
이유는 갈수록 재무제표가 좀 이상하고 너무 많은 CB발행이 되어 비젼이 없을것 같아 매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최대표가 앞으로 그럴일이 없을 것이다며, DIC를 설득하였으나, DIC는 추후 CB발행등이 없다면, 재 투자를
고려 해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방문한 당일 이사회가 열리려 하였으나, 회사가 이를 저지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사회 안건은 이렇습니다.
제1호 의안: 대표이사(각자) 선임의 건 > 현 대표가 메타센스측 말을 듣지 않으니, 대표를 1명더 선임하려 합니다.
제2호 의안: 제3회차 전환사채 발행에 관한 건 > 전환사채를 발행하여 돈을 추가로 빼려 하는 내용 입니다.
제3호 의안: 타법인 주식 인수에 관한 건 > 유보금을 메타센스측 다른 코스닥에 부실 기업을 인수하고 또 주식으로 장난
치려는 내용 입니다.
이 외에도 메타센스는 원래 8/26 주주총회를 통해 현 임원진 6명 외에 추가로 4명(심리상담사,크레인대표,XX증권팀장 외1명)
을 회사의 경영과 1도 상관이 없는 사람들을 앉히려, 메타센스 알바를 고용 하여 주주들을 일이이 찾아 다니면서
화진 회사에서 나온 사람이라면서 주주위임장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9/6 확인 결과 회사측에서는 위임장 동의로 사람을 보낸 이력이 없다고 하고 대략 정보로 약 350만주가 동의...)
위의 이사회가 회사의 저지로 개최 되지 않자 서울 메타사무소 본사에서 이사회를 개최 한다는 통지를 현재 화진에 전달
되었지만, 회사측에서는 안된다고 맞서고 있다가 변호사를 통해 다시 9/10 회사에서 이사회 개최를 하는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 있습니다.
이에 9/6 방문한 내용을 요약 정리 하여 밴드에 배포 하고 카톡오픈방에 배포 네이버 토론실 배포,팍스넷 증권 토론방 배포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나, 메타센스측 알바로 보이는 수많은 사람들로 부터 회유,협박등으로 개미주주들이
힘을 못 내고 있는 상황 입니다.
현재는 정말 주주임을 확인한 몇분(15명, 70여만주, 투자 금액 22억 가량 , 회사 총 지분에 3%정도)만 참여 하여
이러한 활동을 벌이고 있고, 물론 청와대 청원란에도 있습니다.
(청와대 청원란에 내용이 좀 부실합니다. 어떤 주주께서 너무 억울해서 술한잔 마시고 글을 막 적으셨다고 합니다...ㅠㅠ)
SBS그것이 알고 싶다 제보도 하고, JTBC에도 제보를 하고 있고 지금도 추적60분, PD수첨 등에도 제보 중에 있습니다.
최대한 첨부를 하였고, 부실하지만 청와대 청원 글에 동의 부탁 드리며, 이 글을 한분씩만 공유 부탁드립니다.
현 내용이 이슈화 되지 않고 9/10 이사회가 열려 추가 CB발행이 되고 자금이 유출이 된다면 현재의 회사는 상장폐지 심사를
걷게 되어 있습니다.
하고 싶고 적고 싶은말이 아직 너무 많이 있으나,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37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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