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 걷어치우고...내가 만약 여자 엉덩이를 움켜쥐고 싶다면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실행에 옮기진 않겠지만..제 살아온 평생 한두번정도 만져보고 싶었던 엉덩이가 있긴 있었습니다.(한참 어릴때)
하지만, 전 이 사건을 제가 만약 그러했다면...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럼 가장 먼저 대상을 탐색하겠죠. 위치도 훑어보고....
그냥 즉흥적으로 바로 만지진 않습니다.
그런데 CCTV를 보면 그 여자의 엉덩이를 볼 겨를도 없이 지나갑니다.
탐색과 인지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만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야겠죠. 근데, 회식이 파하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보통 회사회식이 파하는 자리에 인사하기 바쁘지, 그런생각을 가졌을리가 없습니다.
그럼 지나가기전에 여자를 보고 엉덩이가 만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만졌어야 합니다.
과연 그럴 시간이 충분할 까요??
그 어떤 성폭행범도 그냥 바로 성폭행하지 않습니다. 탐색하고 인지한 후에 성폭행하고자 해야 성폭행을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보지도 못한 사람 엉덩이를 움켜쥐고 지나갔다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자기응디를 움켜쥐어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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