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여자가 곧바로 반응하는 점에서 스쳤든 움켜쥐었든 접촉 자체는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임.
주요 쟁점은 말 그대로 스쳤냐 움켜쥐었냐의 문제고, cctv영상 어느것을 어떻게 봐도 그것을 명확하게 가려줄 수 있는 내용은 없음.
영상의 내용은 '접촉이 있었을 가능성'을 긍정해주는 수준이 끝임.
그렇다면 당연히 움켜쥐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뒷받침 할 수 있는 증거가 없는 이상 이건 무죄가 떨어지는게 당연한 사건임.
여성측의 '움켜쥐었다'라는 진술 증거가 움켜쥐었다는 범행을 명확하게 뒷받침 한다기엔 남성측은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기 때문에 제3의 증거가 필요함.
근데 유죄? 무죄추정원칙을 쌈싸먹은 괴판결임.
심지어 징역 6개월? 괘씸죄? 애초에 무죄추정원칙을 쌈싸먹고 유죄의 예단을 가졌기 때문에 괘씸죄를 적용한거임.
이건 무조건 판사의 자격미달로 인한 사태임.
사건발생직전 상황과 행동보면 스쳤다 혹은 닿았다 라고 표현할수있어도 만졌다 라는 고의적 행위로는 전혀 안보임.
움켜쥐었다 라고하는건 말도안됨. 고의성 목적성없이 접촉있어도 성추행이라고 판결내버리면 승객만원되는 출퇴근 대중교통 사람 많이내리는 정거장과 지하철역마다 출장 부스만들어놓고 경찰 접수 받을 준비해야됨.
아니 아무리 생각해도 스친거라면 모를까 움켜쥐었가는건 말이 안되는거같다
남자가 여자를 인식하는 시간도 있고 설마 남자가 초인급 판단력의 소유자라서 그 짧은순간에 여자를 성추행하겠다고 마음먹는다해도 cctv를 보면 남자의 지인들이 이미 남자와 여자 방향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그 옆을 지나가면서 여자 엉덩이를 움켜쥐고 지나간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됨...모두의 시선에 다른곳에 가있었던것도 아니고 여자가 남자 지인들의 사각지대에 있었던것도 아닌데 남자가 여자를 성추행 할 마음을 품는다고? 게다가 여자를 인식한 그 짧은 순간에? 게다가 엄청 치밀하게 티가 안나도록 순식간에 움켜쥐면서? 영상을 보면 남자와 여자가 스쳐가는 순간이 정말 순식간인데 그 사이에 엉덩이를 움켜쥐고 간다고? 그게 되면남자가 존나 엄청난 판단력에 초인급 반사신경을 가진 사람인듯;
게다가 그 짧은 순간에 여자를 인식하고 지나가면서 아예 여자 엉덩이쪽으로는 눈길 한번 안주고 감으로 엉덩이 방향쪽으로 손을 뻗어 자연스럽게 움켜쥐고 간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가 초인인듯
여자측 주장대로 남자가 성추행하는 장면이 확실하게 나온 cctv따위는 없다는게 팩튼데 뭐가 또여자 말이 맞다는거지 ㅋㅋㅋㅋㅋㅋ혹시 여자측 지인임? 여자가 분명 확실하게 범행장면 나온 cctv 있다했고 그게 증거라서 남자가 진거라고 했는데 정작 기자들이 알아보니 담당 검사랑 법원, 식당주인도 명확한 cctv같은거 없다고 했고 실제로 남자측에서 공개한 이 cctv만 봐도 그 말이 맞다는게 증명되는데 자꾸 헛소리하는 이유가 뭐냐 ㅋㅋㅋㅋ
담당 검사랑 법원이 정면으로 여자측 말 반박해줬구만
결국 핵심은 성추행하는 장면이 찍힌 cctv가 있는가 없는가고 여자은 분명 그게 명확하게 드러난 cctv가 있다고 했다. 근데 현실은 없지? 여자측 거짓말이 드러났는데 여기서 고작 cctv 두개였다는 사실 하나가 맞았다고 여자가 맞은게 하나 더있다고 하는게 웃긴거다 ㅋㅋㅋㅋㅋ
ㅋ 재판과정에서 참작이 된 cctv라는게 결국 남성의 유죄를 어느정도 판가름할수 있는 증거물로서의 cctv가 존재했다는 말인데
이미 기자들이 법원이랑 담당 기자한테 물어봐서 그런거 없었다고 얘기했고 판결문에도 참작된 cctv 얘기따윈 없다고 나와있음.
결국 여자측 지인이 교묘하게 거짓을 말한거 아니냐?
실제로 이 영상을 봐도 이 영상이 오히려 남자측의 무고함을 더 잘 드러내주는것 같은데 ㅋㅋ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32874&page=1
첫번째 여자측 지인이 쓴게 이글 아니냐?
여기서는 명확하게 드러난 cctv라는 말은 없다
cctv 2개로 판단내렸고
1번 cctv보다 2번 cctv가 '전후상황이 더 정확하게 담겨있다'는 말만 있음
엉덩이 스쳤건 잡았건 그 사실만으로 6개월은 오바인거 맞지
출근시간 지하철만타도 부딪히고 난린데
전국민이 봐도 6개월은 오바인건 맞음
그러니까 재판과정에서 남자가 엔간히 판사 화나게 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여자측 지인 말로는 남자가 재판 내내 말을 바꿨다는데 누가 사실인지는 차분히 지켜보면 알거다
판사가 극한 페미니스트여서 누가봐도 남자가 무죄인걸 6개월까지 때렸으면 문제가 있겠지만
판사가 어련히 양측 진술 cctv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내리지 않았을까 싶다
너나 나나 재판과정 본것도 아니고 어떤 발언 나왔는지는 모르는일임.
내생각엔 아예 접촉이 없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생각함.
스친거 같긴한데 절대 움켜진걸론 안보임
그리고 저 화면에서도 의심만 가지 실제로 보이지 않는데 저걸로 유죄때렷다는것도 이해 안감
심증만으로 유죄때릴꺼면 다른 증거 무슨 필요있냐
저 정도면 그냥 여자가 있네? 피해가야겠다 라고 본능적인 인식만 할수있는 수준 아닌가
저 짧은 순간에 그것도 다리가 저리면 신경도 평소보다 훨씬 분산될텐데 괜찮네?엉덩이 좀 슬쩍해야지 할 정도면 국가대표 해도 될듯
최근이걸 남녀구도로 가게 만든 판결이 미친거지
여자의 책임은 아님
물론 여자측에서 증거라며 이야기한건 참... 뭐하긴 한데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개개인의 문제
스친게 맞다는 가정 하에,
여자는 자기권리를 행사했을 뿐이야
CCTV를 보기 전까진 남자가 어떤 상태인지 솔직히 몰랐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저 영상을 봤다면, 여자측 역시 보편적으로 그냥 고의성 없는 오해였구나... 하고 넘겼을 문제로 보임
물론 민감한 사람이라면 끝까지 싸웠겠지
남들은 다 괜찮다는데 왜 너만 유독 유난스럽게 신고하냐 고 비판할 내용도 아니고
법의 심판을 받으면 돼
하지만, 문제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내용은 남자측에서 주장한
'초기 서로간에 대화로 풀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여자측 지인 남성 한 사람이 매우 흥분하여 싸움이 커졌고 그럴 수 없었다.'는 말까지 모든게 남자측 주장이 일리가 있네
법원입장 표명은 누가봐도 2심 갈 조짐이 보여서
다음재판에 영향 없게 하기 위해 기관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
큰 의미 부여할 일은 아님
'우리 부장판사가 잘못 판단했나보다. 미안하고 재판 취소한다.' 란 말을 할 것을 기대한 건 아니잖아
그런데... 판사만큼은 그랬으면 안됐다..
괘씸죄가 성립이된다면
판사의 기준 잣대가 망가지는겁니다.
괘씸해서 옥살이를 시켰다면
판사는 옷 벗어야 합니다.
썰하나.
민사로 법정에 피고로 선 일이 있었습니다.
말도 안돼는 건에서
물론 저는 잘못한게 없는데..
원고측은 사문서 위조한것을 갑제1,2호
제출한 상태고 저는 변호사 선임해서
모든 기일에 다 참석했구요.
판사..여자였습니다 나이차 얼마 안나는.
갑제 보여주며 저를 몰아갑니다..
저 진심으로 판사에게 짜증을 냈지요..
화를 냈다고 해야할까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블라블라했는데
언성이 꽤나 높았네요.
판사도 짜증이 난거 같았어요.
언성을 높이고 저도 증거를 제출했지요.
판사가 다시 심리기일주고
결심에서 원고 개쪽줬습니다.
그 판사가 저를 보고 괘씸하다며
원고 손을 들어줬다면
맞는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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