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형님들, 식사 하셨습니까?
1인 소규모 사업자 입니다. 바코드 관련 업무를 하며, 관련 장비 및 소모품을 취급 합니다.
업무에 더욱 집중 하고자, 몇개월 전 큰맘을 먹고 소형 사무실을 하나 분양 받았습니다.
아직 정식으로 계약서를 쓴건 아니고, 준공 이후 정식 계약을 할 것이라는 계약확인서만
받아 둔 상태 입니다.
층마다 다른 업종들이 모인 복합 상가라 보면 됩니다.
6월말 준공 예정에서 공사가 밀리고 밀려, 8월 중순 경 준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내부 공사들이 마무리가 되지 않아 아직은 계약 및 입주가 힘들어 보입니다.
분양 담당하는분, 부동산중개(소개)분과 계약확인서 작성 전, 도소매 업무를 하기때문에 주차에 관련하여
매우 중요함을 수차례 알렸고, 그에 대해 주차장이 잘되어 있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었습니다.
문제는 하단 사진 처럼 사이즈가 작고 폭도 좁은 주차장이 생각보다 너무 많다는 겁니다.
기둥이 있는곳은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만, 기둥이 없어도 사이즈 작은게 너무 많습니다.
주차장들이 사이즈도 제 각각 입니다.
이게 이 상가 내 많이 보이는, 가장 넓은 주차칸 사진 입니다.
옆차량 문콕은 물론, 조금만 삐딱하게 주차하면 주차칸 2칸 먹는건 다반사일거 같습니다.
이 일대 어느 상가나 건물들 가도 이렇게 불편한곳은 없었습니다.
하단은 근처 롯데마트 주차장 입니다.
이렇게 까지는 바라지 않겠지만, 그래도 문콕 정도는 방지 되는 사이즈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게다가, 밑에 사진은 제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되는 사진 입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바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1 에서 B2로 내려오는 곳 입니다.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찾으셨나요?
화살표가 반대로 표시 되는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지하주차장은 원래 반대로 표시 하나요?
그리고 우측에 보이는 주차칸들은 소형차량 길이의 주차칸 입니다.
준중형만 주차해도 오버되는 소형 사이즈 주차칸들 입니다.
만차 시, 양쪽으로 차량이 못지나갈거라 생각됩니다.
여기 사무실 가격이 인근 아파트형 공장보다 비쌉니다. 현재 공사중인 대전 둔산동보다도 비쌉니다.
장애까지는 아니나, 불편한 몸에 업무(납품) 차량이 꼭 필요하여, 주차 때문에 조금 더 비싸더라도
우선 계약확인서 작성 및 입금을 한것인데, 주차장이 이따구 입니다.
게다가 차후 주차장 부족 관련 하여 문의를 하니 업무시설은 면적당 법정 주차대수는 100 제곱미터당 1대 이다,
이건 뭐 나중에 평수 안되는 사무실들은 주차하지 말라는 건지, 열 받는 소리만 해대고, 모르쇠 식으로 대답합니다.
정식 계약을 한건 아니고, 계약확인서(계약예정일, 호수 등 기재) 작성 및 신탁에 계약금 형식으로
돈을 입금한게 있어서 현재 계약 해지도 안된다고 합니다.(국선변호사께서 소송시 질거라고 합니다.)
그나마 누워서 침뱉기식으로 다행인게, 여기 엄청나게 미분양 난거 같습니다.
거기다, 공사 대금이 밀려 작업자분들이 옥상에서 뛰니 마니 항의도 했었다 합니다.(인건비 떼먹으면 쓰레기죠)
그외 엘리베이터, 사무실 실내까지 눈에보이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괜히 설레는 마음으로 분양 받는다고
했다가, 최근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이상 주절주절, 답답한 소리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화살표는 좌우가 바뀐듯한데요..
뺑기쟁이가 잘못그렷네요..지우고 다시
화살표도 생각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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