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초범이고 5개월차 접어듭니다.
딱 200m 거리 다시 주차하려고 운전대 잡았다가 적발됐습니다.
너무 후회스럽고 한심스럽습니다.
그날 이후로 술이랑 담배 다 끊었습니다.
면허취소 이후로 여친한테 차빌려주고 운전석에 앉은적도 없구요
사고 안나고 혼자 적발된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행심카페 가입해서 매일 들락날락 하면서 느낌점 적어봅니다.
1. 술자리 끝나고 12시에 집에들어가서 출근길 아침단속으로 정지 처분받은 사람이 많다.
2. 5km이상 음주운전보다 집앞에서 마시다가 500m거리에서 단속된 사람이 훨씬많다.
3. 주차된 차량 빼주다가, 1m 움직임 등등 1cm라도 음주운전 하다 적발된 사람도 더러 있다.
4. 집앞에서 비용문제로 대리운전기사랑 시비가 붙어 주차만 하다가 대리기사의 신고로 취소된사람이 더러 있다.
저도 그 전에는 대리기사님 골목에서 보내드리고 혼자 주차 한적이 몇번있는데. 앞으론 술먹으면 운전석은 커녕 차 근방 10m 도 접근 안할생각입니다.
3진 4진에 집행유예까지 먹은 사람들 보면 참 노답이라 생각하지만 저도 똑같은 죄인입니다.
다들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맙시다 ㅜ
그 마음이 평생가셨으면 합니다
음주운전은 예비살인자라 그닥 와닫지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