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형편이 좋은 사람들은 결혼을 해서
애도 둘에서 셋씩을 낳고 있다는군요.
출산율이 2.5의 반토막인 건,
결혼을 못하거나 안한 사람들이 아예 하나도 낳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하긴,
중국 친구들이 여러 번 물어봤어요.
한국 사람들은 다들 애들을 많이 낳냐?
한국 드라마 보면, 집집마다 애들이 둘 셋씩 다 있더라 라고...
애가 두셋인게 많이 부러운가 보더군요.
한 중국인 여사친 기지배는, 자기는 여기에 정착해서 애 셋 낳는게 꿈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정말? 야 너는 니가 낳아야 하쟎아, 거의 10년동안 임신 출산 육아에 시달리고
무엇보다 굉장히 아프고 너 뱃가죽도 다 변형될텐데, 그래도 좋아?' 라니까,
진짜 강인한 여성처럼 말하더라고요,
애기 낳을 때 아픈 것이나, 뱃가죽 늘어나는 걸 겁내서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는 없어!
오오오~ dㅇㅅㅇb
애기를 꼭 둘이나 셋 낳을거라길래
애 낳는거 겁나지 않냐니까,
낳을 때 아픈게 겁나서 애를 안 낳는 여자는 없어! 라고 하던게 생각나네요.
여자들은 보기보다 강해... ^^
소똥횽은 하나 낳으세요, ^^ 귀여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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