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님이 기어이 운전을 해야겠다고 2년전부터 계속 애기하기에......
일단 첫차니까... 중고차를 하나 구매해서 타고 다니라고 하나 장만했지요.....
운전 연수도 근 한달간 같이 해주고... 다니면서 이제 어느정도 타고는 다니는데 불안해서
초보 스티커 하나 주문제작해서 좀 크게 만들어 줬더니....
창피하네.... 쪽팔리네... 첨엔 이러더라구요.....
쪽팔린거보단 사는게 중요한거 아닌가.... 내가 이상한가 싶기도 하고.......
저정도 잘 보여야 그나마 좀 배려 해줄거 같아서 일부러 주문했건만.......
김여사나 안되었으면...... 나중에 보배에 와이프차 나올까 겁나네요....
제 스타일이 이상하다고만 하는 마누라.... 누가 이상한건지.....ㅠㅠ
진짜 눈에 잘 보이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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