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아오이런의 형은 32살이며 9급 계리직에 합격했다
일단 축하한다 나름 경쟁율이 있을텐데 고생했다
특히 마음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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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불만인지 나는 아니 좀 이야기하겠다
불쌍한 친구를 위해 서로 돕자는 마음에 쓰는거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한다

이 친구는 한국사 3급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수준을 알아보기위해 글도 적었다
그게 첫 글이였고 지금은 지운 상태다
(남을 깔 수준이 아니라는걸 본인도 알고있는 모양이다)

찾아보니 임용고시에 도움이 된다는 글이 많더라

그렇다 이 친구는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했는데
평소 개무시했던 형이 덜컥 붙은 것이다

자긴 아직 고딩,대 초입 수준의 시험도 못 본 상탠데...

싸늘하다

가슴에 부모님이 눈총이 꽂힌다

걱정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까

형까기 글 한 장
사회까지 글 한 장
3급 시험글 삭제 한 장
다시 직업까기 한 장
이제 연봉까기 한 장....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뭐야 증거있어?

증거? 있지

넌 우리에게 잘난 척을 했을 것이여

...

이거 이거 허세글 아니여?

시나리오쓰고 있내 미친새끼가

중략

해머가져와

주자작주자작 주루자라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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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도 많고 솔직히 인터넷 검색기록 뒤지면 찾는데 언제 찾냐 귀찮다

자기 부끄러운거 아는 친구니까..

어른인 형들이 보듬어주자....

백수라 집에서 밥도 못먹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