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만큼 성숙하지 못해선지 답답함에 감정을 주체할 수 없는건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먼진 알겠는데
말투부터 시작해서
타 직업들을 깔보는 행동
특히 형의 노력을 아무렇지않계 폄하하면서
자신이 어린 나이에 대기업 계약직따본게 그렇게 자랑인지
자기가 모은 돈이라면서 정확히 얼만지도 몰라 2~3천 둘러대고
지금 님 행동보면 제 20살 때 모습같아서 부끄럽습니다
첫 회사 건설회사 순위 52위
병역특례로 들어가 160받았습니다 같이 일하던 현장관리자 선배님들하고 경력대비 잘 받아서 제가 잘난줄 알고 주제 넘게 이렇게저렇게 해야지하며 대든 적이 있습니다
그 땐 그 분들이 어른답게 하나하나 술 한잔하며 이해시켜주셨죠
그 때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20대 중반에 돈 모으셨다고 했죠??
저 23살 방특 끝나고 보너스 포함 연봉이 3천이였습니다
현장관리라 경력인정 받아 대리직책달고 보너스포함
현장 위험 수당 월+40만원 해서요
그게 10년전이에요
근데 여기 보배에요
저는 말도 못 할 만한 분들이 넘처납니다
그게 경제력이든 경험이든 뭐든요
아직 세상 손톱만큼 느끼신분이 잘난듯이
충고랍시고 남들 다 경험해본 소리하니 비웃는겁니다
본인 지금머하시는데요??
계약직 짤리고 쉬시죠??
그러니까 한국사 3급 이야기한거고
그게 부끄러우니까 지우신거고
돌아서 거울보고 생각한 번 해보세요
진짜 님이 한 경험들이 남들하고 비교해서 대단한지...
솔직히 지금이던 예전이던 님 최고 전성기보다
도박으로 빚지고 경비나 환경미화 막노동하시며 이야기하시는 분들의 한마디가 수천배는 더 값진 이야기일겁니다
겸손해지세요
그리고 자신. 이야기 확실히. 못 할꺼면 충고랍시고
거들먹거리지마세요
지금하는 이짓 키워같자나요
님보다 더 많은 이불킥 경험을 해본 몇 살 더 산 형이 안쓰러워
수십 자 적어봅니다....
그래서 츠카는 어떤 아이인가요?
형을 존중할 줄 모르는 동생이 어찌 형을 이기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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