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공개 글 썼고
본인이 지워달래서 지워줬고
-5월 중순쯤 있던일
30빌려가서 핑계대며 안값길래 민사 넣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사람 연락 다 무시했고
(연락 받아봐야 핑계라서 안받았어요)
저한테 빌린 돈으로.. 성매매했어요.
-6월중순쯤 있던일
저 번호바꾸고 카톡아이디까지 바꿨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승소할 자신있다는 글을 봤네요.
조사 받으러오라고하면 조사 받겠죠.
왜 글을 썼는지도 이야기는 하겠죠.
본인이 요구한데로 글을 지웠으니 괜찮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드는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글을 보니
심란해서 잠도 안오고 보배에 글만쓰고있고..
자꾸 안좋은생각만드네요..
약먹고 어디가서 뛰어내리고싶네요..
인터넷상에선 적어도 그 사람이 어디에 사는지 까진 특정돼야합니다.
변호사가 게임에선 어이없이 계속 욕먹으면 사는동네 나이 이름까지 밝히고 욕먹으면 그 땐부터 제대로 엿먹일수 있다고...
근데 그 커뮤에서 그 이름만으로 그 사람이 누군지 특정되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인천.부평.구월동등을 해시테그했습니다.
또한 노래방도우미한다고 남자애한테 들어서 그것도 해시테그했었고
그 여자 지인들중 몇몇은 제 글을 보았고
자기 주변인들은 본인이 노래방도우미하는거 모르니 지워달라고해서 지웠어요..
지금은 그 글을 아예 비공개로 돌려놓았구요..
경찰서서 지워달라고 요청해서 바로 지워줬다 이야기 꼭하시고 미안해서 합의 의사있다 하세요.
얘랑 통화한 녹음목록. 카톡내용 전부 가지고있어요..
합의금 100ㅡ200정도 생각하시고
그거 깐다 생각하시는거 어떨까요.
더 적게 나올 수도 있는거잖아요.
인지세등해서 10만원 더 들어갔어요.
그 여자애한테 돈 최대한 빨리 달라고했던것도
모아놓은돈도 없고 병원입원으로인해 회사에 병가처리해서 받을 월급도없었기때문이였어요..
근데 합의금이 대략 백에서 이백이라는건가요?
하..
진짜 약먹고 죽는게 낫겠네요..
큰돈 일 수 있는데 인생 생각하면 큰거 아닙니다. 그리고 고소 했다고 다 유죄 아닙니다 일단 조사받을때 소상해 지난일 다 말하고 기다려보세요
그리고 진짜 돈 없다하면 합의금 낮추기도 합니다
그사실이 참크긴하네요 속 많이 상하셨겠다.
근데 극복 할만한 일로 속상하실 순 있으나 너무 괴로워하셔서 삶에 지장이 생기면 본인 손해입니다.
저보다도 더 힘드신분들도 계시다는거 잘 알지만
이 일들은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모르겠어요
돈으로 해결 안되는게 진짜 힘든거죠.
이건 돈 좀 주고 내년 시작 새출발하면 되죠
고소당하면 심리적으로 압박받을 수 있는데 명예훼손 고소는 생각보다 흔합니다. 이겨내실 수 있어요
앞으로 남에게 안속으면 되는거구!
남에게 고소 받을 행동 안하면 되는겁니다!
경험으로 배웠다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힘들면 언제든 우리에게 말씀하시구요!
그때는 제 억움함 세상에 폭로하고 죽고싶어서 글 썼던거에요.
그 여자애가 지워달래서 남자애껏만 남기고 다 지웠구요..
그 남자애랑 여자애때문에 경찰서도갔고 정신과도 처음갔고..
자살시도만 3번했는데
자꾸만 그 생각만들어요..
경찰서 조사받을때 그얘기도 잘 정리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형사서 걸리면 민사도 걸 수 있어요. 운좋으면 바로 지워달라고 해서 지워준거니 괜찮을지 누가압니까. 운 나빠도 돈 좀 준걸로 치세요
그리고 죽을 생각 마시고 시간되시면 정신과 상담도 받고 우울증 있으시면 처방도 받고 약 드셔보세요
자살생각은 1g 도 하지마시구요
정신과상담 받고있고 구청내에서 해주는 상담도 받고 있어요..
지금은 의미 없는거같지만..
남한테 피해주고 산것들만 잘 사는 세상인거같네요..
그나마 같은 생각해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사람있어 다행이잖아요ㅎ
본인 손해일뿐입니다. 힘내세요.
해보시지도 않고 그동안 당한것만 생각하시어서 나쁜맘 먹으면 그게 더 억울한거죠!
나중에라도 보고 꼭 남겨두세요.
해결방안 모색해봅시다
앞의글읽어보니 가관이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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