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지비앤디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한지는 5년이 되었고, 3년이 지난 후 누수로 인해 기계가 못 쓸 정도로 망가져 다시 한 번 믿고 2017년5월27일 (\560.000) GB-200로 구입 했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전 2018년10월9일 음식물(채소)을 분쇄하던 도중, 싱크대 내부에서 계속해서 덜컹거리는 심한 소음이 발생하여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전원을 끈 후 기계를 열어보았더니 6cm정도의 쇳덩어리가 나왔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본사 as센터에 문의를 했더니 회사에서는 사과 한마디 없이 제 탓이라더군요. 포크나 젓가락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며...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더이상은 참을 수 없어 교환을 요구 하였으나 절대 안된다며 거절당했습니다. AS를 받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시간이 날때까지 일주일이고 열흘이고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 동안 고객은 불편함을 계속 참아야 하고 배수가 안되면 주방 사용도 힘듭니다. 기사와의 약속도 따로 잡아야 하고 시간을 희생해야하며 음식물처리기가 가고 나면 청소해야하고 쓰레기도 치워야 합니다... 계속 이런 시간을 한없이 보내라니요.. 최소 3주에서 한 달 정도 걸린다는 말만 하네요. 업체 측에서도 100% 소비자의 과실은 아니라고 하며 수리비를 5만원 깎아준다는 어이없는 말만 늘어놓네요.... 지난 일주일간 기계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보상은 안되고 5만원 깎아줄테니 AS 하라네요;;;;;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헬로맘도 지비앤디 제품이더군요. 똑같단 얘깁니다. 이제부터 지비앤디 제품 믿고 거르겠습니다 ^^! 답답한 마음에 어떻게 해야 하냐는 말만 반복하다 커뮤니티에 올린다고 하니 고객을 조롱하듯 웃으며 그러라고 하더군요. 업체 측의 허락을 받고 올리는 글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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