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새에 과거 모닝타던 시절에 남겼던 교통사고 자문 글이 있었는데.. 참으로 부끄러운 과거네요 ㅎㅎ;;
3년 전 부터 계속 눈팅하다가.. 두 번 째로 올리는 글이 도움 요청이라니, 염치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건 개요는 이렇습니다.
촌수로 따지면 제 조카뻘인.. 7~8년 알고지낸 동생이 있는데, 이 친구의 차량이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에 신고는 완료하였습니다만, 아무래도 보배 선배님들의 눈을 빌려주신다면 더욱 빠르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염치 불구하고 글 남겨봅니다.
지역은 충남 천안 동남구에서 도난 당했다고 합니다.
시간대는 19일 오후 10시~20일 오전8시30분 사이에 도난 당한것으로 추정되는데, 정확한 시간은 더 좁혀봐야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차량은 02년식 BMW E46 318i 입니다.
차량 번호는 24노 2624 이며, 흰색 차량입니다.
특징은 뒤쪽 범퍼의 와꾸가 잘 안맞는 느낌이 있어, 녹색 테이프를 발라둔게 특징입니다만, 도난한 사람이 뭣 모르고 떼어버렸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은 있을듯 합니다.
혹시나 전국 각지에 계시는 보배 선배님들의 화력은 아니더라도.. 지켜보는 눈을 빌려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작성합니다.
두 번 째 올리는 글이, 제가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라.. 사실 타이핑을 치는 지금도 이 글을 올려야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한국에서는 차량 도난사건이 있을꺼라곤 생각지 못했는데, 가까운 동생이 당하니.. 어이가 없어 웃음도 나오고, 벙벙하네요.
서청주까지 출근하는 친구라 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어 출근도 못하고 고생하다가, 어찌 방법을 찾아 지금은 거주지 근처 지점으로 출근한듯 합니다.
혹여나 오늘, 이 날씨 좋은 때에 동네 마실 나가시거나.. 경관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 가시는 길에 차량을 목격하시는 보배 선배님이 계시다면, 꼭 제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염치없이 도움 요청글을 올려 송구하오며..
도움을 요청합니다.
안그래도 찾게되면 알려달라고 했으니, 실시간으로 공유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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