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기가 왜이렇게도 팍팍하고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많은 삶을 산것은 아니지만....당연히 남들도 다 힘들겠지만...남들힘든걸 안다고 내가 덜힘든게 아니더군요..하핫..36년 살며 여태 친구한명 없구...힘들고 괴롭고 외로울때 술한잔 기울여줄 지인하나 없고...가족들 조차 힘이 되어주지 못하고..앞으로도 어디 한명 푸념늘어놓을곳 한군대 없이 남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염없이 숨통을 조여오네요...한달 진짜 뭐빠지게 일을 해도 175만원..이것저것 빠지고 나면 내 수중엔 단돈 몇만원...술한잔 하며 이 울적한 기분을 풀고싶은데....취해서 막 울고싶은데.....
세상살이 빡시네요~!!!!! 하하하~
혼자 세상에 욕해도 되고 술을 취해도 됩니다.
내일은 1cm앞으로 나가면 되니깐요.
힘내세요! 화이팅!
달도 기울면 찹니다.
지금은 젊으니 고생하다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난 그 나이때 하루 3시간자고
휴일도 없이 5년간 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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