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술마시려고 퇴근하고 지하철타고 수원역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 어떤여자가 갑자기 길물어보길래 난 타지사람이라 길잘몰라서 모른다하니까 다른지역사람인가보네요 라고하더니 자기는 불교라고 하더니 수원에만 40가지종교가있다고하고 갑자기 이런저런얘기하더니 휴지를 사달라해서 휴지사주고 자기도 똥싸고 닦아야된다고하고 이런저런얘기하더니 조상의 뿌리가썩었다 어쩌고저쩌고에 마음약해서 힘든일도있었고 심리적으로 고수인거같았음 그래서 심리 ㅈㄴ이용하더니 내가넘어감 그리고 종이같은곳에 이름쓰고 태워버려야된다고 해서 진짜 뭐에홀린거처럼
따라감 3만원달라해서 주고 버스비도 내가냄 내린다음 수원시청쪽가서 건물로들어간다음 잠시기다리라고하고 이제 한자로 이름쓰고 태우라고해서 조상님어쩌고 저쩌고 하고 태우고 아 그리고 어깨에 애기가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ㅅㅂ년이 그래서 좀쫄았었는데 태우고나니까 이제 좀괜찮아진거라고 이러고 방같은곳 두세개 있었는데 그방에 사람들 한복입고 절하고있는건데 원래 한시간 반 동안해야된다고ㅋㅋㅋ나존나빨리가야댄다고 하고 나올라하는데 전생에 내가 그사이비 사람을 도와줫다고 그래서 궁금해서 또홀릴뻔 이제가려고하는데 사람들 신발 30명 40명은있더래 근데 책상에 생물학책 무슨학책 이런거있는거보니까 다대학생들 꼬셔서 온거같았고 그러고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주고 내일 밥이나먹으러 오라해서 알겠다고 하고 안갔는데 번호도알려줬는데 문자 ㅈㄴ온다ㅋㅋㅋㅋ언제어냐고 그래서 걍씹고있다 내가 원래 친구들 이런거당하면 욕존나하면서 그딴걸왜당하냐고 하는데 눈뜨고당했다ㅋㅋㅋㅋㅋ
나사람진짜잘안믿고 의심존나많아서 절대안당하는데 당했고 그사람이 말하는 의도가 외부랑 단절되게하려고 말하면 복나간다는식?으로 해서 아무한테도 안말하려고했는데 시발 친구한테말하자마자 욕먹었다ㅎㅎㅎㅎ 조심해라 다들 걍 길물어보면 핸드폰으로 찾으세요라고하던가 경찰서 가라해라 이제길물어보거나 돈달라고하면 역관광해야겠다
하시면서 혈액형 뭐냐고 물어보시고
여기 싱싱한 물건 하나 있다고 하시면 열심히 도망가실꺼임
그런사람들은 상종을 하면 안됨 너무나도 문제임
너무나도 종교가 자유럽거 한다해도 저런 짓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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