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맘까페에서 가끔 공구 하면 좋은거 나와서 들어가곤 했어요 ㅎ 첨부터 작정하고 들어간건 아니고
아이디는 예전 여친꺼 ㅋ 뭐 사달라고 부탁했는데 귀찮아서 어떻게 사냐고 하니 맘까페 가서 사라고 ㅋ;;
그래서 알게된 아이디로 가끔 로긴 좀 안타까운건 괜찮은 맘까페도 있습니다..ㅎ
보배처럼 남초스탈에서 서로 이야기 나누는것처럼 여초싸이트도 서로 맛집 이야기, 교육, 볼거리, 남편 이야기 등등
소소한 이야기 하고 그냥 지극히 평범해요 사실 생각하는것 처럼 험악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저도 처음에 잼있어서 여자인척하고 질문 몇개 해봤어요 ㅋ 꿀잼 ㅋㅋㅋㅋㅋ;;
없는 남편 욕도 해봤는데 오히려 절 모라 하시더라구요 ㅎㅎ;
심하게 욕한것도 아니고 그냥 객관적인 질문인데 남자들 편 다 들더라구요 ㅎ
제가 볼때는 대부분 정상적인데 몇 맘까페가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정말 맘까페 갑질 심했는데 이젠 분위기도 그렇고 일도 많아서 점점 나아지는 추세에서 김포 맘까페가 일이 터져
모든 맘까페가 낙인 찍히는거 같네요 ㅎㅎ
아시겠지만 맘까페 한달에 적으면 몇백에서 몇천까지 벌어요..이것 때문이라도 까페 영자들도 상당히 조심하는 추세이죠..
누가 뭐 까댈려고 하면 바로 막아버리고 강퇴시키고요ㅎㅎ 뭐 다른 까페들 신경 안쓸거 같고 어차피 시간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맘까페=혐충은 아니고..뭐 항상 몇명이 물 흐리는건데..이번 김포건은 정말 저도 할말은 없네요 ㅎ
한가지 확실한건 상업성은 어마어마 합니다 ㅎㅎ
혹시 와이프분들 맘까페 하신다고 너무 모라하지 마세여~ㅎㅎ 제가 볼땐 대부분 정상이고 나머지 5% 정도가 똘끼 그리고 상위 ㄸㄹㅇ들이 사건 일으키는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지역 특성도 무시 못하는건 맞을듯 해요..
색안경끼고 볼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글보기도 제한많더라고요
제가 볼때는 선기능은 극히 일부이고, 악이 되는 기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어디어디에 무슨 음식점이 있고 가격은 어느정도고 주차장이 있고 없고 배달같은 경우 어디까지 된다 매장방문하면 할인된다 안된다 이런 얘기나 이 학원은 수강료가 얼마에 주 몇회 수업이 있고 수강생들 성적이 어느정도 올랐다 이런 객관적 정보만을 공유한다면 순기능이 있다고 할 수 있지만 글쓴이 분께서 말한 대부분의 정상적인 맘까페란 곳에서도 그렇지 않죠? 저 집은 친절하다 저 집은 아이 데려가면 눈치주더라 같은 얘기가 '평가'에 들어가게 되고 심하면 태권도맘충처럼 cctv없으면 골로 보낼정도로 사실 주작까지 하기도 하고 김포맘카페처럼 주작글 올려서 사람 골로 보내기도 하죠. 아 식당의 경우 맘카페라는 악명높은 집단에 속했다는 것만으로도 권력이 되니까 음식값 갑질도 다반사죠.
물론 저는 모든 맘카페 각각 구성원의 9할이 또라이 맘충이고 10퍼센트 정도나 정보획득을 위한 카페활동을 하는 어머니들이라고 생각하지만 글쓴이분 말대로 95%가 멀쩡하고 5%가 맘충이라고 쳐도 그 95%가 5%의 또라이짓에 침묵으로 가담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큰 세력이 없으면 또라이들이 또라이짓을 못해요. 세력을 등에 없고 갑질하는 거니까요. 지역상권의 정보전산화 같은 단순 일방정보제공 만으로도 순기능을 누릴 수 있는데 폐쇄적 집단 내에서 쌍방의식교류를 하기 때문에 또라이가 전염돼서 모두가 맘충이 되는겁니다. 자정도 못해요. 가입제한에 등업 모두 운영 또라이들이 갖고 있거든요. 자기들 성불 시킬 사람들 같으면 가입제한으로 씨부터 거르고 선별등업으로 싹부터 잘라버리죠. 맘카페같은 사회악집단은 사라져야 합니다. 순도100% 또라이집단인 메갈워마드와 순도99%의 또라이집단 맘카페 이 차이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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