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빨교정한지 2달되었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여건이 안되서 못했고 제일 문제가 앞니가
서로 안부딪쳐서
앞이빨이 좀점 커지고, 이빨 사이가 벌어지더라구요,
사실 이정밀검사 받기전까지는 제 이빨이 앞으로 더 더튀어나오는지도 몰랐고, 50대가 되면 점점 더 나올거라는것도
인지를 못했어요.

사실 나이가 시니어레벨 가는 중이라 이교정은 무섭기도 하고
밥도 못먹고 아플까봐 블러그 뒤져가며 후기도 엄청 읽었거든요,
후기는 그닥 좋진 않았어요, 그래서 망설였는데 우연히 아들내미
치과 갔다가 간호사가 시간지나면 더 튀어나올거라고 해서
당장가서 정밀검사 받고 며칠후 교정했네요~

그런데 혹시 저같은 분 있을까봐 아직 초기지만 후기삼아 알려드려요, 전 안아팠아요.. 대신에 음식물 끼어서 이닦기는
엄청 열심히 한답니다.
직장생활 16년차 목돈썻지만 아깝지 안네요.
혹 저같이 나이때문에 고민하시는분 있으면 우선 검사한번 받아보시고 교정 두려워 하지마시고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시라고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