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어떤가요? 계속 지원을 해야할지.
참 망설여집니다.
넉넉하면야 뭐 해봐라고 하겠지만 아파트 팔아야 하나... 싶네요.
보배님들 처럼 부자도 아니고 그냥 저냥 사는데.
내년에 중학 올라가는데 어찌해야 싶네요.
딸은 축구 참 좋아하네요. 그래도 경기 나가면 몇꼴씩 넣고 오니 기분은 좋네요.
얼마전에도 경남에서 했던 FC 친선경기때도 다녀왔고요. 아직은 우물안 개구리 이겠지만
나중에 커서 후회하는 인생 살고 싶진 않게 하고 싶은데. 못 받쳐주는 애비가 답답합니다.
요즘은 남자 못지 않게 여자도 돈이 드는 것 같네요. 그나마 좀 적겠지만.
이민아 선수 보면 참 멋지긴 한데. 그냥 막막하네요. 애들은 또 금방 클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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