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부모님 선물로 홍삼을 사드렸는데 홍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연락을 받고
식약처에 신고를 했습니다
식약처에 전화를 했더니 불량식품 신고 전화번호(1399)를 알려주더군요
1399랑 통화 할 때 제품 제조사 , 주소, 유통기한, 이물질 나온 제품 보유 유무등을 묻더군요
그리고 이물질 나온 제품은 착불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자기들은 교환, 환불등은 도와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어이가 없어서 제품을 보내주면
회사에 내가 뭐라고 교환, 환불 요청을 하냐고 되묻자 자기들한테 신고 하는건 공익목적이라
교환,환불에 관여를 안한다고 반복적인 얘기 하고 전화 끊었습니다.(본인들은 행정처분만 한다고 하네요)
전 당연히 원스탑으로 진행 하는 줄 알았습니다.(아니면 업체에 먼저 전화 했겠죠)
제 생각으로는 저렇게 하면 자기가 손해보면서 까지 신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란 생각이 들어서
댓글 보고 판단 해보려고 글 올립니다.
보시기에 식약처 불량식품 응대가 맞나요?
그냥 제조자사랑 야기하고 환불해야겠네요
쇼부치는 건 잘해요 근데 조그만데도 아닌데 재발 방지 때문에 신고 한겁니다
저도 그냥 제조사 통화후 환불 해야겠네요
환불업무나 기타 민원은 소비자보호원쪽..
식약처는 행정처분하는곳이죠.
1. 제조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온건 공장에 위생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제품을 식약처에 보내는데 환불,교환을 소비자가 어떻게 하나요? 보내기 전에 제조사랑 쇼부 치라는 소리 잖아요
(다시 보내 준다는 소리도 없었고 , 자료 준다는 소리도 없었습니다)
3.지금 같은 시스템이면 사람들이 신고를 안하느게 이해가 가네요
이젠 앞으로 식파라치라고 욕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저보고 이상하다는 분도 식파라치라고 욕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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