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직장 다니는 곳이 IT 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IT기업으로 처음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니고 있는데요.
처음에 입사할때 구인 구직 사이트 보고 면접을 보면서 입사하였는데,
그때는 컴알못이라서 컴에 대한 지식을 많이 쌓고 배워가면서
일을 해왔어요. (처음 입사할때 직장 구하기가 힘들고 전 직장 상사를 잘못 만나서
개고생하다가 IT 기업으로 넘어온 이유도 있었습니다.)
월급도 괜찮게 나올꺼라 했는데, 세전을 다 떼먹어도 150 이상 수령 받는
정도 였으니 ... 생각해보면 너무 적은 월급 아닌가요?
워낙 IT 기업 상사들이 직원 대우를 하는게 엄격하다보니
업무하다 실수가 일어나면 사실대로 다 말해야 하는건
기본이고, 하드 DATA 자료 날라가지 않게 조심 ...
저도 내할일 하랴 정신 없고, 상사가 부탁해준 업무
마무리 하느라 늦게 퇴근 하는 날도 있었고...
그렇게 숨가쁘게 직장생활하면서 '직급 승진하면 월급을 올려주겠지'
예상 했었어요.
경력이 3년 넘었고 직급도 사원에서 대리 승진하였습니다.
원래 처음 입사하였던 현장 근무 사업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상사에게 내용을 들었는데요.
'다른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IT 직원들이 줄줄이 퇴사하여
너가 새로운 사업장으로 가 줄수 있냐?'
라는 말을 듣고 저는 직급이 승진이 중요하단걸 느껴서
지금은 다른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죠.
지금 다니는 곳에서 업무 환경,조건,적응이 필요한 시기
라서 적응하는 시점에 월급을 확인해봤는데,
기껏해봤자 승진해도 10만원만 오르는게 너무 아쉬웠고
한숨도 절로 나왔어요.
그냥 참고 견뎌내면서 일하자 라는 생각으로 다니다가
한번쯤은 상사랑 업무땜에 오해가 있었고,
저는 업무땜에 실수연발을 만들어가면서
직원들에게 실망감도 주고 미안함도 많이 들었어요
그때는 상사한테 엄청 깨졌습니다 ...
그제 월요일인가 그때에는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맘에 안들고 월급도 적어서 불안하고 못 다니겠다
나로 인해 지금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피해주기 싫다.
내가 이직을 하는게 낫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취업사이트에 제가 다닐만하고 월급도 많이주면서
복리후생 최강, 주 5일 근무제 시도 하는 회사를
알아봤었어요.
직장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잘 안될때
한숨도 땅 꺼질정도로 나오고,
지난주에 상사랑 업무로 인해 욕먹으면서 깨졌던 기억
여러 복합적인 생각들이 나오면서
상사 생각하면 너무 불안하고 무서웠었죠
제가 만약 이직하면 마케팅 부서로 일하고 싶거든요
그쪽도 거의 대부분 월급 180~200까지 주는 회사들도 많고
마케팅이 직장 동료들이랑 소통도 자주하면서 업무하는 부서라는데
맞나요?
그리고 제가 아직은 이직준비단계라서 모르는데,
새로운 직장에서 이력서 합격하여 면접까지 다 보고
최종 근무까지 마치게 되면 ,
이직하는데는 무리 없는 거죠?
이직하고 나면 적응 잘 하셔야 하구요.
만만치는 않습니다. ㅎㅎ
It회사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 it인지 알려주시고 적은거 보니 본인은 it와 전혀 무관한일을 하시는거 같은데 it는 개발이든 인프라든 보안이든 기본적으로 개인의 스킬로 먹고살며 3년경력 대리가 가장 잘 팔릴 나이유. 근디 저렇게 내세울거 없고 글만봐도 우유부단에 일처리 깔끔하게 못하고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을 못하고 이바닥 생리를 3년이나 됬는데 감을 못잡고 있는거 보니 안타깝네유. 다른 사업장이라고하는거 보니 어디 파견가서 전산실 상주하는 op일수도 있겠네유. 짬먹어도 저래 자신감없는거 보이
얼른 it 기업에서 나가는게 제 목표이고 살길이라고 봅니다.
경력으로 보면...
힘내셔유...
그리고 마케팅이 뭔지도 모르는거 같은데 마케팅업무하고싶다는 뜬구름 잡는소리에 어째 님은 만나는 상사마다 힘들어하는지.본인 스스로 내문제가 진짜 뭔지 한번 성찰을 하세유 남탓 회사탓하기 전에. 그리고 냉철하게 생각하세유 말로만 정규직이고 서류상은 계약직이라고요? 이게 말인지 막걸린지 연봉은 물어보고 입사한거 맞아유? 물어보고 들어갔으면 대충 내월급이 얼마쯤 되겄다라는 사이즈가 나오는디. 너무 안이한게 아니신지...요.
먼 급여를 200도 안주는 회사가 있고
거기서 일하는 사람이 있단 말이요..
내 20년전에 사회 초년생때 급여도
안되는 말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지금은 연차도 되고 운좋게 큰 회사 들어와서 돈도 많이 받지만, 신입때 1500만원 이었습니다 세전 연봉이...
옮기실거면 확실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옮기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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