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퀼리브리엄 보셨나요?
인간의 감정을 통제하여 사회를 폭력과 전쟁으로 지킨다.
그러나 그로 인하여 사랑, 행복, 슬픔, 기쁨 등의 감정마저도 사라져가는 세상이 되어버린....
정부의 술광고 제한내용을 보고 점점점 영화에 나타나는 세상이 되어 갈까 겁이 난다.
물론 지나친 것은 문제가 되고 자제를 해야 한다.
그러나 시원한 맥주 한잔의 목넘김 소리도 통제하지 못하여 음주사고를 만들어 내는 국민들이 있다고 생각하는 권력자들....
무섭다.
콜라가 당뇨와 충치에 원인이 된다고, 치킨에 트랜스 지방이 많다고 이 또한 제한 할 것인지
맥주한잔 시원하게 마시는 드라마속 주인공을 보고 힘든 하루를 같이 공감할 수도 있는데
이마저도 없어지는 것이지...
차라리 사찰음식만 보여주라하지
앞으로 알콜성 간질환 사진이 붙어있는 클라우드를 마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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