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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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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3 박전무샹늠 18.11.19 17:24 답글 신고
    이게 마누라한테 사과할일인가 진짜 애만 아니면 이런 여자랑 살고싶은 마음 하나도 안들어서 돌아서겠다 너거엄마가 폐암4기라도 이딴식으로 글적었겄습니까. 와이프님?
    답글 9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8.11.19 17:09 답글 신고
    보배가 무섭다..

    흠...
    답글 7
  • 레벨 하사 2호봉 철수랑영희랑 18.11.19 23:13 답글 신고
    답답하십니다..
    부인이 철이 없고 생각이 짧다 치더라도
    암투병 중이신 어머니를 애봐달라부른 아들은 대체....
    며느리는 남이지만 글쓴님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입니다. 며느리 걱정돼서 오셨겠습니까
    내몸이 병들고 부숴져도 당장 내새끼가 내가 필요하다는데..하고 오셨겠지요.
    저도 둘째 제왕절개 네시간후 첫째가 슥 옆을 지나가는데 평소보다 기척이 뜨뜻해서
    벌떡 일어나 아들 체온봐달라고...
    39도 넘어가는거 확인하고
    첫애 안고 소아과가고 병실에서 미온수에 목욕시키며 열내리고.. 남편도 친정엄마도 시엄마도 다 옆에 없으니..거짓말같지만 엄마라 그게 되더라고요
    출산 후 상처 평생 간다지만
    앞으로 잘 해서 부인 호강시키고 행복하게 해줄 시간은 많습니다. 만족시키기 힘든 상대 같지만요.
    어머니는 떠나시면 끝입니다.
    정부지원 아이돌보미도 있고,
    하다못해 일당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도우미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돈이 아까워 시어머니 부르라고 한 부인이라면 당장 갈라서시고, 본인이 돈이 아까워 어머니를 찾은거라면 참.....
    저는 시어머니 갱년기땜에 힘드실텐데 모시고 여행 가쟸더니 애들 어머니께 맡기고 둘이 다녀오자는 남편한테 등신이냐고 욕했어요..
    어쩌겠어요 자기 부모가 그것밖에 안된다는데..
    지금 부부지간에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할게 아니라, 어머님께 저희 둘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하는 사죄가 우선아닌가요...
    제 목숨같은 아들이 성인이 되어
    저를 영부인같은 호사를 누리게 해주고
    전래동화속의 효자같이 저를 모시길 기대하진 않지만
    글쓴님처럼 제가 늙어, 병들어 죽어갈때도
    치닥거리 해달라고 부르는 모지리로는 안컸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7
  • 레벨 하사 2호봉 철수랑영희랑 18.11.19 23:13 답글 신고
    답답하십니다..
    부인이 철이 없고 생각이 짧다 치더라도
    암투병 중이신 어머니를 애봐달라부른 아들은 대체....
    며느리는 남이지만 글쓴님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어머니입니다. 며느리 걱정돼서 오셨겠습니까
    내몸이 병들고 부숴져도 당장 내새끼가 내가 필요하다는데..하고 오셨겠지요.
    저도 둘째 제왕절개 네시간후 첫째가 슥 옆을 지나가는데 평소보다 기척이 뜨뜻해서
    벌떡 일어나 아들 체온봐달라고...
    39도 넘어가는거 확인하고
    첫애 안고 소아과가고 병실에서 미온수에 목욕시키며 열내리고.. 남편도 친정엄마도 시엄마도 다 옆에 없으니..거짓말같지만 엄마라 그게 되더라고요
    출산 후 상처 평생 간다지만
    앞으로 잘 해서 부인 호강시키고 행복하게 해줄 시간은 많습니다. 만족시키기 힘든 상대 같지만요.
    어머니는 떠나시면 끝입니다.
    정부지원 아이돌보미도 있고,
    하다못해 일당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도우미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돈이 아까워 시어머니 부르라고 한 부인이라면 당장 갈라서시고, 본인이 돈이 아까워 어머니를 찾은거라면 참.....
    저는 시어머니 갱년기땜에 힘드실텐데 모시고 여행 가쟸더니 애들 어머니께 맡기고 둘이 다녀오자는 남편한테 등신이냐고 욕했어요..
    어쩌겠어요 자기 부모가 그것밖에 안된다는데..
    지금 부부지간에 니가 잘했니 내가 잘했니 할게 아니라, 어머님께 저희 둘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하는 사죄가 우선아닌가요...
    제 목숨같은 아들이 성인이 되어
    저를 영부인같은 호사를 누리게 해주고
    전래동화속의 효자같이 저를 모시길 기대하진 않지만
    글쓴님처럼 제가 늙어, 병들어 죽어갈때도
    치닥거리 해달라고 부르는 모지리로는 안컸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대위 3 뜨신바람 18.11.19 23:16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중사 3 막걸리18년산 18.11.19 23:35 답글 신고
    깊이 공감합니다~!!
  • 레벨 중사 2 실프윈드 18.11.20 00:22 답글 신고
    며느리도 남편분도 생각이 많이 짧으신듯 합니다, 남의 가정사를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참 답답하네요. 폐암4기 투병중이신 어머니를 부른다니...ㅜ.ㅜ
  • 레벨 이등병 Ritart 18.11.20 01:03 답글 신고
    공감되네요!
  • 레벨 준장 오늘도내일로 18.11.20 01:42 답글 신고
    생각하는 깊이가 다르시네요... 추천
  • 레벨 중사 3 그대위한마음 18.11.20 05:14 답글 신고
    남편분이 전생에 우주를 구하셨나봅니다.
  • 레벨 원수 바보멘 18.11.20 08:41 답글 신고
    그런 디테일까지 짐작하자면 또 이해의 오류가 생긴다고 봅니다.
  • 레벨 소위 1 안전운전하렴 18.11.19 23:19 답글 신고
    이정도면 아이 이름은 보배로 지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왠만한 득남,득녀글보다도 뜨겁네요.
    아내분 글은 펑됐군요.
    무쪼록 두분 이번일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졌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입장도 잘 헤아리면서요...
  • 레벨 병장 san1001 18.11.19 23:29 답글 신고
    부모님 살아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지나간후면 애닯다 어이하리
    평생에고쳐 못할일이 이뿐인가 하노라
  • 레벨 상사 1 병산도다리 18.11.19 23:31 답글 신고
    부모는 하나뿐이고 마누라는 언제든 바뀔수 있어요 생각잘하세요.
  • 레벨 일병 이런보배같은일이 18.11.19 23:31 답글 신고
    아~이 집 참 눈물이 나서 글을 읽을수가없네. 아내분 정신좀차리고, 남편분 그냥 뭐 그냥 삽시다. 사과할일 아니잖아~나도 초등학생 남자둘키우는데 내가 다화가나
  • 레벨 병장 쉬는시간이에요 18.11.19 23:37 답글 신고
    사과는 어머니한테 해야져 ㅡㅡ 진짜 차라리 1인2역 주작이었으면 좋겠네
  • 레벨 훈련병 참다참다가입 18.11.19 23:47 답글 신고
    이왕에 결혼 하신거 세상에 풀어놓지 마시고 백년해로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남자들을 대표해서 감사합니다.
  • 레벨 중위 2호봉 인생깔보지마 18.11.19 23:50 답글 신고
    이런글은.. 부인분도 남편분도 다른곳에 말하지마시고 본인들이 해결하시는게. 서로 욕먹습니다.부인분. 저도 여자고 나이먹고 둘째출산해서 산후우울증오고 지금까지 감정기복 심합니다. 근데 입장바꿔생각해보세요. 말이 폐암4기이지 당사자는 죽을 고통으로 버텨내는 겁니다. 그걸 모르고 출산의 고통만 얘기하시나요. 그리고 남편분.본인엄마가 아프신 거 아닌가요. 참 철없네요. 내아들은 당신처럼 안자랐으면 좋겠어요.
  • 레벨 중사 1 키위맛우유 18.11.20 00:02 답글 신고
    와아프 글은 못봤지만 부부 싸움은 칼로 물배기 라고 했습니다

    보배님들 부부관계는 신경 쓰지 맙시다 ...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3 점심엔농약 18.11.20 00:11 답글 신고
    고맙다고 한적있으면 잘못이 없는거고
    없으면 잘못이 생긴거냐??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 신박한ㄴ이있
  • 레벨 하사 3 점심엔농약 18.11.20 00:32 답글 신고
    됐고
    당신 설득할 생각도없고
    말 섞기도 싫으니
    저기 아줌마랑 대화가 통할거 같은데
    가서 뒷담화나 하쇼
  • 레벨 원사 3 츠난초온놈 18.11.20 00:56 답글 신고
    주작이길 바랄뿐입니다
  • 레벨 원사 3 조선왕조실룩쌜룩 18.11.20 01:01 답글 신고
    주작이겠지 진짜면 엄마폐암 마누라한테가게 저라도 빌겠습니다
  • 레벨 소위 1 godstock 18.11.20 01:02 답글 신고
    결국 끼리끼리 만나 결혼하는거니 다 자기 업보라고 생각해야죠
    굳이 가정사 끄집어내서 욕해달라는데 해주는게 인지상정이고요
  • 레벨 상병 으악새 18.11.20 01:27 답글 신고
    대체 이런곳에 외....
    여긴 정상인들 찾기힘든곳임..
    ㅋㅋ 정신병동이다..여긴..바보냐..
  • 레벨 일병 서울II배불뚝 18.11.20 01:30 답글 신고
    주작 냄새나네요
  • 레벨 중사 2 livenson 18.11.20 01:40 답글 신고
    18 나라가 미처도라가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사 1 강력계 18.11.20 02:36 답글 신고
    아내.. 소중하죠! 그렇치만 이거는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ㅡㅡ;;
  • 레벨 중사 2 아롱다옹 18.11.20 09:00 답글 신고
    누가 어머니만 소중하고 아내는 덜 소중하다 했나요..
    어머님 암 4기 & 제왕절개 수술... 두 상황 모두 중요하지요.

    그런데 암 4기 어머님이 기력도 없이 애기 보시는건 괜찮고,
    본인 옆에 남편이 없는 건 안되는 건가요???

    간병인을 쓰던지....

    남편을 몹쓸 놈 처럼 글 써놓고 여론 안좋아지니 삭튀....
    아내 원 글에선 남편이 자기 수술 했는데 집에서 퍼질러 자는 나쁜놈으로 묘사 했던데요..

    이게 이해되요???
  • 레벨 상사 3 뚜벅뚜벅킹 18.11.20 09:58 답글 신고
    님 댓글에 반대수 보이시죠? 아내가 소중하냐 어머니가 소중하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 당시 상황에서 어떤판단이 올바를까요? 출산후 병원에 있는 아내? 아니면 폐암4기에 그날 맥없이 누워계신 어머니와 하원후 집에 같이 있을 딸? 생각이 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후자를 택합니다. 누가 아내가 소중하지 않다고 하셨나요? 아니잖아요. 저상황에서는 저 남편분도 입장이 굉장히 난처했을거에요. 냉정하게 아내는 병원에서 긴급상황이 되면 바로 케어가 가능하잖아요. 집에 누워계신 어머니 그리고 딸은 누가 케어하나요? 아내분이 서운해도 이건 본인이 남편에게 집에가라고 당연히 말했어야 어른이죠.
  • 레벨 중령 1 마의리 18.11.20 02:04 답글 신고
    요즘 왜이렇게 보살들이 많아
  • 레벨 대위 1 응답하라1992 18.11.20 03:10 답글 신고
    이번 페미와 다른게 뭔가 자기유리하게 쓰고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니 나몰라라
  • 레벨 간호사 나네요 18.11.20 04:03 답글 신고
    봐라. 항상 말은 양쪽다들어봐야돼
    말들 틀려지는것 봐라..
    댓글들 함부로들 달지들 맙시다.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18.11.20 04:47 답글 신고
    이래놓고 보배때문에 내가전국적으로 망신당했다며 남편을들들볶겠죠?
    남편분 사면초가...
    지금이시간쯤이면 각자방에서자고있겠구나...
  • 레벨 중장 폭행몬스터 18.11.20 04:59 답글 신고
    둘째를 가진 이 행복한날 셀프로 불행 시전하고들 계시네.... 서로 입장 차이로 서운하겠지만...
  • 레벨 대장 일확천금 18.11.20 05:50 답글 신고
  • 레벨 중령 2 t2t2 18.11.20 05:51 답글 신고
    주작성공
  • 레벨 이등병 감자탕뼈해장국 18.11.20 06:25 답글 신고
    아내분 글이 삭제되어서 잘 모르겠는데 친정부모님은 뭐하시는데 폐암 4기이신 시부모님께서 첫째아이를 봐주러 오셨어야 했나요?
    아내분께 미안한거 보니 출산 후 병실에 혼자남겨둔걸로 싸우신거 같은데 그럼 시터구할 생각은 안하셨나요?
    투병중이신 부모님께는 안죄송해요?
    아내분도 좋아서 둘째낳은거 아닌가요...;;
    청소년이 사고쳐서 결혼한거같진 않은거 같은데.....음.....
  • 레벨 하사 2 아담하니 18.11.20 06:33 답글 신고
    주작아니고서야 남편 무능 한걸로 보임 그런여자랑 살아야하나 고민해볼만할텐데
  • 레벨 대위 3 KOREAARMY 18.11.20 07:00 답글 신고
    나도 부모님한테는 몹쓸 쓰레기 이지만 당신은 나보다 더한놈 같소 부모님 사시면 얼마나 살것소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사시오
  • 레벨 원사 1 융대르손 18.11.20 07:19 답글 신고
    에효 ... 다른건 모르겠고 님 와이프 글 볼때 페암4기의 고통을 뭐 감기걸리신줄알았네요. 폐암으로 친척 두분 수개월을 고통스럽게 고생하다 가신게 생각나서 그냥.. 지 서러운건만 포장해서 글 올린 님 마누라가 좋게는 안보입니다. 그나저나...와이프 친정어르신들은 잘 계시죠?
  • 레벨 대위 3 내책상밑에여비서 18.11.20 07:48 답글 신고
    부부쌈을 왜 여기서..
  • 레벨 하사 3 Sss아라 18.11.20 07:50 답글 신고
    난 좀더 들어보고싶어 추천 안했었습니다!!
    남자말도 들어보고 싶었음
  • 레벨 상사 3 출근알람 18.11.20 08:23 답글 신고
    문제가 없다고 한게 화근인듯. 상황을 충분히 아내에게 설명을 했는지 잘 화해하시길
  • 레벨 중령 3 뜨거운뒷태 18.11.20 08:26 답글 신고
    아무리 애낳은 와이프라지만 이게 와이프한테 사과할 일인가? 와이프가 되려 비이성적인거아닌가요?
    폐암걸리신 분에게 애 맡기고 나 봐주러와라 이건가요?

    제 와이프가 아니라 다행이지만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전해주세요
    어디 부모한테 그런 생각으로 대합니까
  • 레벨 대위 1 숲속 18.11.20 08:33 답글 신고
    답답하네요.
  • 레벨 병장 개아범 18.11.20 08:39 답글 신고
    마누라가 잘못했네
    폐암4기에 애까지봐주는데
    조선말은 끝까지들어 봐야한다니까
  • 레벨 소령 2 asimo 18.11.20 08:41 답글 신고
    그냠 남편이 죄다..... 남편은 그냥 자판기로 보는 나라....
  • 레벨 중령 3 베리까나 18.11.20 08:44 답글 신고
    원글 삭제 오지구요~
    글삭튀?????? 원글 못봐서 아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이등병 전불 18.11.20 08:56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진짜 심각하다
    부모님이 암이시고 애기들 봐주시는데 남편이 엄마 챙겼다고 쪼르르와서 편파적인 글이나 쓰고
    맘카페엔 뭐라 써놨을까.....
  • 레벨 이등병 가슴도취 18.11.20 09:03 답글 신고
    와이프분 아들 낳으셨다던데 나중에 아들이 크면 얼마나 아프시던간에 꼭 와이프 곁으로 보내세요

    자기가 한일 그대로 다시 받기를 바랍니다.
  • 레벨 원사 1 융대르손 18.11.20 09:11 답글 신고
    원글 느낌 살려드리자면
    폐암4기 시어머니 = 별로 안 아픈데 꾀병부리는 어르신처럼 묘사.
    남편은 존나 지 고집만 쌔서 와이프고 뭐고 피곤해서 집으로 도망가서 쳐 잔놈으로 묘사.
    저런놈 저식새끼 내 배아파 둘째로 무려 아들새끼를 낳아줬는대 감사할줄 모르는 시댁 어른.남편으로 묘사.
    2018년 11월19일?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서러운 사람처럼 글을 쓰고 원글 남편 사과글 올라오고 욕쳐 먹자 글삭튀
  • 레벨 상사 1 케로로 18.11.20 09:19 답글 신고
    글쓴 부인이나 답글쓴 남편분이나..

    근데 설마 관종이 소설을...
  • 레벨 대장 건축설계의장인어른 18.11.20 09:31 답글 신고
    아내분 글과 작성자분 글 모두를 봤을때

    여기다가 왜 글을 남기신건지 도무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아 진짜 답답하다 부모님이 오히려 불쌍하십니다

    개념없는 아들며느리 때문에 없던 병도 생기겠어요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 레벨 상사 3 인싸 18.11.20 09:44 답글 신고
    그놈의 질투 어휴...
  • 레벨 중사 3 JAbro 18.11.20 09:55 답글 신고
    하....오만정 다떨어지겠다
    저같음 이혼하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살지 막막하겠어요..
    앞뒤쏙빼놓고 본인 유리한쪽으로 글올리는 전형적인 맘충
    이번 기회에 신중히 생각하시고 대처잘하시길
    그리고 어머님 폐암4기이신데 정말 잘해드리세요ㅠ
    완쾌되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레벨 상병 돌아라디풍기 18.11.20 09:57 답글 신고
    부부싸움은 공기 좋은 산속에서 합시다.
    보배에서 이러는 거 아닙니다.
    동생들 혼란스러워 합니다.
  • 레벨 소령 3 싼티나는블루 18.11.20 10:02 답글 신고
    고마해라 마이뭇따 아이가~
    행복하세요~~~
  • 레벨 소위 3호봉 내사랑쭌도령 18.11.20 10:18 답글 신고
    에효 다들 주작에 놀아나네.
  • 레벨 병장 winey 18.11.20 10:21 답글 신고
    부인글 읽고 답글 달고 보니 글 내용 지우고 밑줄긋기, 지금 다시 보니까 블라됐네요.

    요즘은 부부싸움도 온라인으로 하나봅니다.
    서로 섭섭하고 그런거 부부끼리, 두 부부 소통의 부재를 굳이 이렇게 알리실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 레벨 중령 3 재건21세기파 18.11.20 10:25 답글 신고
    양쪽말을 들어봐야한다는 아주 교과석인 장면이네요..

    부인 말만 들었을땐 남편분 천하의 나쁜남편인줄로 알았는데...

    용서하세요..힘내시고..
  • 레벨 이등병 초밥천굳 18.11.20 16:53 답글 신고
    부인분이 글쓸 때 다른 한면의 중요한 부분을 쏙 빼서 썼네요..
  • 레벨 간호사 호떡한판 18.11.20 10:32 답글 신고
    전체 후기 궁굼...
  • 레벨 대위 3 니감내감 18.11.20 10:37 답글 신고
    글 삭제하고 빤스런까지 하는 여자 ㅋㅋㅋㅋ
    나 같으면 당장 이혼
  • 레벨 소장 명바기아바타 18.11.20 10:48 답글 신고
    마누라 ㅜㅜ 아..버려
  • 레벨 소위 1 위대한쑈맨 18.11.20 10:52 답글 신고
    저는 남편의 생일선물에 대한 답글로 생각하고 흐뭇한 마음으로 글을 열엇는데 뭔일이레유 ~~~~~
  • 레벨 하사 2 3232333 18.11.20 11:20 답글 신고
    둘의 관계를 위해 글펑하시길.. 댓글보면 싸웁니데이
  • 레벨 소장 중고차는엔카 18.11.20 11:21 답글 신고
    전형적인 산후 우울증 입니다.

    잘해줘도 싫고 뭐든 싫을때 이지요..

    각별한 관리가 쵝오 입니다. ㅎ

    솔루션: 가까운 정신치료 병원 추천요!! 왬만함 두분다 함께~ 손에 손잡고~ ^^
  • 레벨 대위 1 o뚜뚜o 18.11.20 11:34 답글 신고
    상황을 보아 하니
    아내분은 위로받고 싶어서 글을 쓴것같은데
    남편분은 아내에게 고생했어 내가 섭섭했지?퇴원하고 내가 더 잘해주께 하시고
    아내분은 어머니생각을 내가 많이 못했네 내가 잠깐 이기적인 생각을 했던것같아
    퇴원하고 어머니께 더 잘해드리자
    이런 몇마디면 상황이 쉽게 종료 될것같네요
    글쓴이분 넓은 마음으로 가정을 지키세요
    지금 상황에서 아내분께 왜 이런글을 올렸느니 마니 싸우시면 일만 커집니다
    이번일로 서로 아껴주는 대화로 쉽게 풀수 있는 일입니다 싸우지 마시길....
  • 레벨 상병 qwdfwfe 18.11.20 12:36 답글 신고
    다들 좋게 좋게요~
  • 레벨 소위 3 킹코모도 18.11.20 11:57 답글 신고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은 애를 낳아주는거니까...지새끼 낳아주는데 어떻게 24시간 안붙어 있을수가 있어??? 여자 입장에선 이해가 안될듯 합니다
  • 레벨 원사 3 샐든쿠퍼 18.11.20 17:18 답글 신고
    반어법이죠?
  • 레벨 원사 3 꿈은미루어진다 18.11.20 12:05 답글 신고
    삭제된 와이프글 혹시 캡처본 없나요?
  • 레벨 일병 어른이되어 18.11.20 12:10 답글 신고
    남편분 기운내십시요 저도 똑같진않지만 비슷한경험해봐서 그마음 어떨지 충분히공감합니다.그리고 댓글에 장모님도 똑같은상황생겨라 말하지만 그런생각하지마세요. 저도 그런마음안가진건아니지만 그런마음가진제가 더밉고 증오는또다른증오를키웁니다. 부디 행복한가정 이루시길바랍니다
  • 레벨 상사 1 로켓보이 18.11.20 12:13 답글 신고
    부모님≥자식>>>>>>>마누라
  • 레벨 병장 캡빵이오너 18.11.20 12:23 답글 신고
    와이프님도 시어머니 폐암 4기를 안올린것이 잘못이네요..그냥 다 잊고 모두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어머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레벨 대위 3 benz64 18.11.20 12:48 답글 신고
    글중에 "둘째아들 낳아줬는데 출산날밤에 같이 못있어줘서 미안합니다" 자식은 혼자 만든건가요? 표현이 좀......그렇습니다. 낳아줬는데가 아니라 ?~~~고생했는데"라는 표현이 좋을것 같습니다.
  • 레벨 소령 2 marineblue 18.11.20 13:06 답글 신고
    헐... 와이프님도 이 댓글들 보겠죠? 이런 상황이면 속상해도 어쩔수없는 상황을 이해를 하셔야죠.. 본인 부모라고 생각하면 어떻게 했을거 같습니까?
  • 레벨 간호사 sooji799 18.11.20 13:26 답글 신고
    아내분 보실것같아 댓글달아요..저도 여자이고 출산경험이 있어요. 전 자연분만이라 제왕절개가 얼마나 아픈지는 몰라요. 주변 친구들보니 보호자없이는 힘들정도로 거동불편하고 아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내분이 얼마나 아프셨을지 남편이 없어서 서러웠을지 같은 여자로써 이해가요. 근데 딱 여기까지만 심적으로 이해되요. 남편분은 상황이 다르잖아요. 첫째도 케어 해야하고 투병중이신 어머니도 있고.. 본인도 힘들지만 남편도 힘든 상황이잖아요. 그냥 넘어갈수있는 일인데.. 일부러 보배에 글써서 가정분란으로 만들고.. 이게 정상적인 사고라고는 생각이 들지않아요. 지금 애낳고 호르몬때문에 본인이 처한 상황에 더 깊숙히 감정이 스며든것같은데 후에 몸조리 하시면서 생각정리되시면 남편분에게 꼭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새생명도 태어났는데..좋은가정 화목한 가정되시길..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 콜라와게임 18.11.20 14:11 신고
    @네자신을4달라


    ㅋㅋㅋㅋㅋㅋㅋ 아내분 아이디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남편욕 계속 하세요 계속 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A스 18.11.20 14:12 신고
    @네자신을4달라 이 여자 정말 기가찬다.. 이런 가정 유지해야하나?
  • 레벨 중사 1 콜라와게임 18.11.20 14:14 신고
    @네자신을4달라
    그리고 남편의 어머니인데 그게 그렇게 힘들고 억울했어요? ㅋㅋ 폐암4기가 뭔지 모르는 애도 아니고 에혀 ㅉㅉ 한심하다 네이트판이나 가세요
  • 레벨 간호사 sooji799 18.11.20 14:43 신고
    @네자신을4달라 본인이세요...? 그런 속사정있으면 그냥 두분이서 싸우세요.. 왜 저에게 그러세요.. 그리고 전 제 시부모님들께선 그러시지않아 이해하기힘들겠네요. 그런 전 이야기까지 다 꺼내실꺼면 걍 법원을 가시던지요...?
  • 레벨 간호사 호두블랙탄 18.11.20 13:31 답글 신고
    그치만.. 폐암4기인 시어머니 말은 쏙 빼고 한거나 대댓글 보면 소름 끼치긴 하는데 반성을 하면 사람인거고 아니면 음.. 두분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 레벨 소령 2 히야신스주니 18.11.20 13:43 답글 신고
    가족들에게 잘하시면되겠죠 힘내십시오.
  • 레벨 원사 3 아이리스23 18.11.20 14:15 답글 신고
    와이프가 잘못했네 부모님이 몸많이불편해서 옆에서 잠깐 지켜보고있겠다하고 아침 일직갔으면 된거지 만약자기도 아픈데 애들이커서결혼하고 자기는아픈고 어떻게될지모르고 불안한데 지애들이 자기와이프가 출산한다고 내팽계치고 와이프한테 달려가면 좋다고 하겠다 자기들도 나중에저런일생긴 하면서 입장생각하면 이해될일을 왜자기만생각하는가 그렇다고 혜여지겠다 이혼하겠다도 아니고
  • 레벨 중사 1 콜라와게임 18.11.20 14:53 답글 신고
    아내분 아이디 겁나 많네요 자꾸 댓글남기다가 욕쳐먹고 삭제하는것같은데 인생 그렇게 살지마소 원글에도 없던 다른 이야기를 댓글로 남겼는데 이것조차 당신은 글러먹었네 진짜 한심하다 남편도 한심한게 저딴 여자 만난것자체가 불효임
  • 레벨 소장 개리용 18.11.20 14:57 답글 신고
    병이있네 정신병
  • 레벨 소령 1 허락할께 18.11.20 15:03 답글 신고
    이혼하시는게 답일듯
  • 레벨 소령 2 marineblue 18.11.20 15:04 답글 신고
    네자신을 이분 와이프가 맞다고 주작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현실이면 출산을 염두하고서라도 상종 못할거 같네요... 본인도 부모인데 저런 생각이 날까?
  • 레벨 중위 2 빠르고강한차 18.11.20 15:32 답글 신고
    요새 보배 주작 패턴.
    1.아내가 올림(여자글은 일단 많이 보고 추천 많아 함)
    2.남편 올림
    3.화해모드.
  • 레벨 중위 1 Sarsche911 18.11.20 16:03 답글 신고
    아내분 글은 분명 잘못되었었죠
    굉장히 이기적인 글이었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남편분을
    욕보이려 했으니 큰 잘못 한겁니다
    그래서 아내분 글에 저도 쓴소리 댓글 남겼지만
    생각해보면 아내분도 본인몸이 힘들다보니
    많이 예민하고 서운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출산도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출산후엔 우울증도 심한데 남편분이 잘 다독여주세요
    여기 들어와서 댓글보고 더 심적으로 힘드실수 있으니
    남편분도 이글 삭제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축복 받아야할 아내분과 첫째 둘째 아이와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위 2 gasolin0 18.11.20 16:26 답글 신고
    집안일을 이런사이트에 올리는건 누워서 침뱉깁니다. 잘잘못을 따지기전 집안일은 밖으로 누설하지마세요

    어머님 호전되시길바랍니다
  • 레벨 소위 1 법돌이7 18.11.20 16:47 답글 신고
    마누라가 욕을 먹고 잘못을 인정할줄 알았더니 지금 다시와서 보니 나한테 왜그래 빼애액 시전중인가 보군요. 저같으면 진지하게 이혼 고려해봅니다.
  • 레벨 대령 1 뚜버기11호 18.11.20 16:49 답글 신고
    친정이 없나?
  • 레벨 훈련병 출석 18.11.21 20:29 답글 신고
    출장간 신랑덕에 병원에 혼자가서 애기도 낳아봤고 폐암인 아버지도 모셔봤습니다.
    눈물나네요..
    제왕절개는 아니어서 그 고통을 정확히 알지 못하나,
    조산기로 출산전에 입원을 했을때 병실이 없어 제왕절개후 병실에 가기전 대기하는 산모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밤새 못자고 아파 울며 계시더라구요.
    그때 절대 제왕절개는 안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구요..

    혼자 병원가서 낳은 아가의 첫돌이 막 지났을때
    아버지가 폐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당부는..
    어머님께 후회없이 잘해드리라는 거예요..
    이 댓글쓰고 싶어 로그인했고
    글도 처음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는 그렇게 쉽게 가셨지만..

    꼭 어머님 지켜드리세요..
    옆에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거 알지만..
    뭐라도 해드리시길 바래요..

    3년이 넘게지나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아직도 폐암이란 글자만 봐도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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