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우회전하면서 일시정지하고...(우회전 섬이 있고 횡단보도에서,따라서 뒤차량은 엄청 밀림..바로 뒤차는 택시임)..생각보다 오랫동안 정차해 있어,뒷차인 택시가 "빵빵" 함.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천천히 내림
아줌니 두명 내리고 나서도 신속히 출발하지 않음...
횡단보도에서 보고있던 난,'아따 내렸으면 빨리좀 출발해주지' 라는 생각이 듬
곧 택시가 다시 "빵빵"함...이건 좀 신경질적인 느낌이엇음...내 생각에 '내렷는데 왜 빨리 안가냐' 머 이런 생각이 들엇음.
그 빵빵 소리를 듣고, 내리신 아줌니 한분이 방향을 틀어 택시 기사분에게 다가감...
난 그순간"그냥 가시지,,싸우는거 아닌가? 라는 걱정이 듬"
운전석 택시기사앞에 도착해서....
아줌니가 택시기사에게 하시는 말씀
"저기요, 저 불렀으에?"
난 머릿속이 하에짐... 내가 갠한 걱정 했네...
택시기사님 표정은 상상에 맡디겠습니더..
둔하신건가
천진난만 하신건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