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을 노예처럼 부려 소금을 생산하며 임금을 주지 않고 구타와 살인을 일삼는다.
2. 언론이 터뜨린다.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시작한다.
- 여기까지 시간이 꽤 걸리고, 여론의 관심은 차갑게 식는다.
3. 그런데 알고보니 경찰과 검찰도 다 같은 동네에서 안면 튼 사이이고, 사법부도 마찬가지다.
- 염전주들은 솜방망이처벌을 받는다.(우리가 남이가?) 실제로 염전노예 판결에 '지역의 관행'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갔다.
- 판결은 언론에 보도되지 않거나 단신처리 된다.
4. 방송과 초기 수사를 통해 구조된 사람들은 갈 곳이 없어 자의로, 혹은 염전주의 회유와 협박에 못 이겨 다시 염전으로 돌아가 구타와 무임금에 시달린다.
5. 1번부터 다시 시작...
이건 계속 반복될 거예요. 이 글 보시는 분들께서 이미 언론를 통해 반복해서 보셨으니 잘 아실 듯.
유학보내고.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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