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보수가 나라를 위하는 측이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재벌들도 보수진형 믿고 까불고 있고..
세상이 어찌 될련지..
사실 재벌들 이놈들도
보수 진형 애들이 안봐주면 아무것도 아닌 애들인데..
군부 독재 애들이 재벌들을 많이 키워놨는데..
민주화 시대 들어오면서 재벌들이 물 만났죠. 민주화의 그늘에서 물 만났죠.
이제 정치권력의 주머니에서 벗어날수 있게 된 측면도 있고..
그리고 IMF 이후로 재벌들은 확실히 정치권력의 영향력 하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었죠.
보수가 부활하려면 간단한데.. 아마도 힘들거라고 봅니다.
친일만 있을뿐..
진영(o)
그리고 좀 축약하자면 경제논리에서의 보수는
자유경쟁, 즉 부의 편중을 정당화하는
논리의 입장을 변호할 수 있는 경제 이론/정책을
채택하기 때문에
이를 반대하는 젊은 세대의 반발은
필수불가결이라 생각합니다.
진영이 맞습니다. 제가 진형이라 썼군요. 제가 잘못 썼습니다.
진보는 자유경쟁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자유경쟁을 보장하려고 합니다.
부의 편중에 있어서는 적당히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세대가 모두 반발하기 보다는, 그중에서 반발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유독 (이라고 볼 수도 없네요^^;;)
경제성장과 분배에 있어 지나치게 이분법적인
편향을 가지고들 있어서..
당장 젊은 세대와 그 윗세대의
간극을 들어보면 느껴져요 ㅎㅎ정녕 역사적으로
이어져온 편가르기의 폐혜인것도 같고
그냥 쭉 붕당정치 보는것같아요
우리나라는 너무 빨리 발전했습니다.
그로 인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는 것 같네요.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에서의 이분법은 없어지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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