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의 어느나라.
부르키나파소.
한달에 45,000원이면 한 아이의 운명이 바뀌어진다는 말에
벌써 7년째 후원을 하고 있는 아이가.
어느덧 11살이 되었군요.
이제는 편지도 주고받으며 한 아이의 성장과정을 보고있자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대부분의 빈곤국의 아프리카 아이들의 하루 일과는
해뜨면 공터에 앉아있다가 해지면 집에 들어가는게 전부랍니다.
후원금이 입금되는 순간
기관에서 그 아이의 집으로 방문한뒤
아이를 데려가 교육을 시킨다는 얘기에
교육받은 아이는 그 사회에서 정상적인 일원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에
나에겐 크지 않은 돈이지만 그 아이에겐 정말 큰 돈인 45,000원의 후원이
벌써 7년째 진행중이군요.
아이가 사망하거나 성인이 되면 중단되는 후원이고
언제 만날수 있을지는 기약할수 없으나
잘먹고 잘배우며 성장하는 사진을 보노라면
참 잘한것 같긴 합니다.
앞으로 큰 변수가 없는한
9년정도는 더 후원하겠지만
성인이 된후에 나의 딸보다 두살많은 이 아이를 만약에 보게된다면
그 기분이 어떨지도 참 궁금합니다.
그런데 정말 확인은 되는건가요?
어떤분은 후원햇다가 소말리아 해적 됫다는 글도 봣는데..=_=
ㅊㅊ드립니다
기부한금액 전부다 가는갓도 아니니까 ㅎ
같은 아이에게 만명이 후원중....
저희집도 하고있는디ㅜㅜ
^^
딸 한명키우고 또 한명 들어가고 있어요.
그중 몇프로만 가도 문제가 없어요
그리고 요 최근 후원단체에서 수백억을 사비로 횡령한 사건도 있다보니 ...
저도 그것때문에 7년간 후원하던거 중단하고
동사무소에 매달 쌀2가마씩 후원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저 아이의 성장과정을 볼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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