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부산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족이 만약 병원입원중에 의료사고를 당하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도움을 받고 싶어서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올해 4월달에 저희 엄마가 많이 아파서 부산의 종합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나트륨 부족해서 병원에 입원했고 호전중에 엄마가 두통이 발생했는데 두통약주면 의료사고도 안당했는데 두통약 안줘서 이틀못자고 헛소리하니 갑자기 정신의학과 협진해야 한다면서 협진하니 양극성장애 우울증이라고 잠을 재우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치료 목적으로 해야한다면서 정신의학과 약을 먹었는데 약물부작용으로 약물유발성파킨슨증을 만들었는데 부산의 종합병원에서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인정을 안합니다 난 아파서 병원 데리고 간것 밖에 없는데 종합병원40일동안 약물부작용인줄도 모르고 비급여MRI열심히 찍더니 척추이상하다고 부산대학병원급가라고 하더니 14일동안 병명 찾는다고 각종MRI다하고 팻시티까지 하고선 병명이 약물유발성 파킨슨증이었습니다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간병비 병원비 이제는 요양병원비까지 직장까지 관두고 엄마 간병하고 있습니다 거의 8개월동안 집에도 못가고 부산종합병원40일 대학병원14일 요양병원 거의 6개월입원중입니다 의료소송하자니 의사를 상대로 이길수도 없고 청와대국민청원했으나 20만표 못 얻었고 너무 억울해서 보건복지부 민원제기했으나 의료중재위원회 연락하라고 하고 내가 종합병원을 상대로 이길수도 없고 저의엄마는 8개월동안 10키로 이상 살빠지고 인지기능 배뇨부작용 언어장애로 말을 잘못하고 간병비 비싸서 직장관두니 생계도 막막하고 15평집을 팔려고 했으나 부산거래가 잘되지 않고 겨우 아파트 담보대출해서 빚갚고 앞으로의 생활비 병원비 감당이 안됩니다 병원 잘못 데리고 간 죄책감에 잠도 오지 않고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제발 도아주세요
왜냐하면 입원한 진단명 외에 뇌질환의 문제가 있을 경우 뇌압상승등의 이유로 인해 두통이 왓을수 있는데 진통제로 조절해버리면 통증없이 상황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의사에게 할 수 있는 말은 “왜 두통이 지속적으로 있을 때 brain CT를 권유하지 않았냐” 라는 말을 할 수 잇을 겁니다
그리고 정신과 협진은 바로 날 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특성상 정신과 진료에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요 협진을 날 때는 협진의뢰서를 쓰게 되어잇어요 상기환자 ~~증상 보여 정신과 협진 의뢰합니다. 선생님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라는 내용으로요. 병원에 가셔서 무슨 증상으로 정신과협진을 보았으며, 정신과 협진을 당사자가 동의를 햇는지 확인부터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당사자나 보호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협진은 이루어질수없습니다.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으셨다면 양극성장애의 분류중 어떤 것인지(1,2,순환성), 지금 모친의 증상과 양극성장애증상과 일치하는 것이 있는지 등의 자료수집도 중요합니다. 흔히 조울증이라 불리우는데 아미설프리드는 조울증이 아니라 조현병 즉 정신분열증 환자에게 사용하는 약제입니다. 의사에게 왜 이 약을 처방했는지 타당한 이유가 무엇인지 여쭙고 녹음하시는 것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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