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죠......
진짜 아침 7시부터 나와서 지금도 일하고 있습니다.
왜 와이프는 이런 저를 못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아니, 제가 무슨 놀러 왔습니까??
일하러 온건데.......... 왜 카톡안하냐 왜 전화한통 안하냐
노는줄 아나 봅니다..ㅠㅠㅠㅠ
우리가족 먹여 살리려고 열심히 일하면서 노력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참고 참다가 진짜 할말은 해야겠다 싶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 너무 한거 아니냐 내가 놀러 왔냐? 너랑 딸 먹여 살리려고 주말에도 다 나와서 일하는데 !!!"
돌아오는 대답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누가 나가서 일하라 했냐! 나도 애보는데 힘든데 왜 주말엔 얘기해서 안쉬냐고! "
참............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생각하는게 다른가요?
어떻게 마인드를 바꿀까요????? 뭐 돈을 더 많이 갖다줘야되나요????
마음같아선 다때려치우고 누워서 자고 싶지만
자식생각에 열심히 일하러 갑니다............................................................
힘내요!
위로의 말 전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이해를 해 줘야 할 사람이
아니던가요?
그래도 홧팅입니다
힘내세요!!
화나셔도 꾸욱 참고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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