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얘기좀 듣고싶고 이런 피해를 처음 당해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피해자신분으로 조사받고 나왔는데

경찰분 태도가 너무너무 기분이 나쁨니다.

운전중 시비가 생겨 폭행을 당햇습니다.

진단서는 제출하지않았고 (사실 ct촬영 하라는데 돈이없습니다;;)

병원가서 두통에대한 약만 처방받았습니다.

사건의 경위는 이렇습니다.

이런 상태로 반대편은 차로가 하나입니다.

그래서 소소한 싸움이 항상 일어나는곳에요 우회전차선에 서있다가 들어오는 차들때문에요

둘다 신호대기엿고  전 신호가 바뀌자마자 출발햇고

옆차로 빠르게 제앞으로 끼려햇는지  저 교차로 중앙쯤에서  상향등을 올리며 크락션을 길게 울렷습니다

저랑 나란히 가는 상황에서요

저는 괘씸해서 뒷차와 간격을 맞추면서 갔고 그렇게 끝나는듯 햇습니다.

뒷차역시 저분에게 양보해주지않았구요.

근데 저차가 다음신호에서 제옆에 차를 대너니 욕을 햇습니다

저도 같이욕을 하다가 뭐 상대방에서 부모욕 나오고하니 차에서 내리려하다가 신호가 바뀌어

 다른차에게 피해주기싫어 옆에다 차를 대고 이야기하자햇습니다

그리고 차를 대려햇으나 저차는 얼루 사라졋고 전 그래 니가 차선 잘못탓어하고 다시가려햇는데

그 운전자가 걸어와서 제 조수석 유리를 주먹으로 쾅쾅 하고 쎄게때렷습니다

어따가 차를 대고온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옆쪽으로 차를 빼고 차를 댓고 이후에 바로 목을 조르며 제차에 저를 밀쳣고 그렇게 전 머리를 차에 부딧치고

이후에도 뺨을 세대정도 맞앗습니다

그래서 경찰 을 불럿더니 액션좋네 하며 저도 욕설을 햇다며 고소한다고햇습니다.

상대방도 욕설은 햇구요 그것도먼저요!!

그렇게 파출소에서 일을 보는데 진술서만 쓰고 그사람은 갔고 저는 진술서 내용이 길어지고 순경님이

오늘 저녁에라도 가서 조서꾸미라고해서 기다렷습니다

근데 진정이되고나니 그분의 차가생각이 나며 좀 짠한 맘이 들어

제가 만약 이거 일처리 그냥 하면 저분이 일하는데 지장 생기는거냐 물엇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저분이 와서 사과만 하면 사건 처리 안하겟다햇지만

그분이 당시에 끝까지 간다고햇습니다.

내가 욕햇다고 그걸로 모욕죄고소한다고요 서로 죽어보자 뭐 그런얘기 하는게 전화너머로 들렷습니다.

노답이구나 귀찮게됫네 햇고 그대로 경찰서를 가보래서 갔는데

담당 형사가 다음날 오래서 집에 귀가햇습니다

근데 이게 오버가 아니라 머리를 부딧치고 두통이있엇는데  추운데있다가 따슨대 가서근가?

코피가 쭉 나는겁니다.

어 이건 병원은 가봐야겟다 싶어서 병원을 갔는데요

ct촬영을 해보라하는겁니다...

근데 제가 일용직 나가면서 학원 다니는데 그래서 그당시 2만원 뿐이엇어요

그래서 그냥 두통약만 좀 처방해달라햇습니다

그렇게 처방받고 집으로왓구요 두통은 지금도 똑같은거같습니다.

머리 뒷쪽을 부딧쳣는데ㅐ 이상하게 머리 왼쪽이 아프네요;;

살짝 불안한 감도있고하지만

진짜 돈이없는데 우짭니까 전 보험도없거든요;;

진단서없이 조서를 꾸미로 갔는데요

경찰이 자꾸 저에게 말하는겁니다

 저런 상황에서도 양보안해주면 보복운전 난폭운전 진로방해로 벌금이 200만원 이상 나올수있고

폭행은 20만원 밖에안된다

하지만 난 합의보라고 말은 안하겟다

모욕죄로신고당하면 당신도 벌금 내고 전과가 생긴다

하지만 난 합의보라고 말은 안하겟다

이런거의 반복이엇습니다.

제가 운전하면서 이런상황이엇는데요 하는데

그건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  라고 햇구요

그리고 진단서 끊어와도 저는 상해가 적어 참고도 안되니 괜한돈 쓰지마라고 합니다.

이게 진짜인가요??

블랙박스는 사건당일 제출햇는데

갑자기 저한테 주면서 영상이 추출하는게 시간이 오래걸리니 저보고 해오랍니다..

그러더니 기분이 정말 나빠지는데 그래도 제가 경찰한테 밑보이면 손해볼까싶어

별얘기도못햇습니다.

전 블박 영상 추출 해본적도없고 그 기계도없는데..

난폭운전은 되도않는 얘기같고

제가 모욕죄로 벌금을 낼수가있나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 안하면

진단서 참고도 안되는게 사실인가요??

조언좀 부탁드리겟습니다. 이런일을 처음 겪어 지금 맞은것도 억울하고

한편으로는 이두통이 계속되는게 그놈이  파출소에서 합의 안하겟다고 한것도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지만

뭘믿고 저랫을까 하는생각도들고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겟습니다.

잘 아시는분 꼭좀 말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