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토록
맘 편히 좋아해 본 기억이 없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미안해 하며
가슴 아파지는 사랑을 하고있답니다.
매처럼 매시간마다
길을 가다가도 문득문득
그 사람의 향기를 발견합니다
그의 미소가 그리워지고
그의 향기가 그리워지고
그의 가슴에 기대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음이,
사랑이란 끝없는 희생이
요구된다는 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그 사람을 알고 부터
나 자신이 살아있음을...
아니, 살아서 숨쉬고 있음이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다가가야 하나,
그런 마음이 나를 아프게도 하지만
그 사람이 있어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그 사람은 모르는 듯 합니다.
아주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내가 얼마나 질투하는지
행복해 하는지
서운해 하는지 모르는 듯합니다.
나 역시
그 사람 마음을 너무나 모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건..
서로 사랑하고 있음이
오늘도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합니다.
보고 싶은데..
목소리 듣고 싶은데..
나를 또 맘졸이게 하네요.
바보..
하루종일 내가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얘기해주고 싶은데...
그 사람은 별로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난 그 사람이 하루종일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궁금한데...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하는 바보랍니다.
하루종일 내 생각 얼마나 할까..?
바보처럼 병이 나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 몹시 됩니다.
내게 줄 수 있는 게 없는 사람이여도
내가 그 사람을 원하고
그 사람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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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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